창원시 마산보건소는 오는 9일부터 19일까지 영양플러스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사업은 영양상태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임산부 및 영유아에게 영양교육 및 보충식품을 제공해 영양섭취상태를 개선하고 건강을 증진시키는 사업이다.
사업 대상자 선정은 마산합포구, 마산회원구에 거주하는 최저생계비 200% 이하 66개월 미만의 영유아, 임신부, 출산부, 수유부만 가능하다. 접수 시에 보건소를 방문해 키, 몸무게, 빈혈 검사와 영양상태 판정을 통해 대상자에 선정되고 확보된 예산 범위 내에서 자격요건을 갖춘 대상자 중 우선순위를 적용해 선정한다.
등록 대상자는 월 1회 영양교육 및 상담 제공과 동시에 식품 패키지 6종 중 본인에게 해당되는 식품패키지 1종을 가정으로 배달받는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수혜를 주기 위해 수혜가구 및 가구별 수혜인원이 제한 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마산보건소 영양 상담실에 문의 후 접수하면 된다”고 말했다.
접수문의, 영양플러스사업 상담 등 자세한 사항은 마산보건소 보건행정과 건강증진담당 영양상담실(225 - 5975 ~ 5976)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