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사협회(회장 주수호)는 26일 "의약품처방조제지원시스템 강행시 4월부터 서면청구 전환 투쟁을 전개키로 한다"는 내용의 안내문을 회원들에게 고지했다.
의협은 안내문에서 “지난 24일 복지부 관계자를 만나 의약품처방조제지원시스템 전면폐기를 강력히 요청했으나, 복지부는 기존의 4월 시행 입장을 번복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의협은 “이 같은 정부의 일방적인 밀어붙이기식 DUR 도입 강행으로는 결코 의료비 절감과 국민건강 향상이라는 목표를 충족시켜줄 수 없다”며 “이번에 무너지면 실시간 통제시스템을 절대 막을 수 없기에 서면청구라는 합법적인 수단을 동원해 회원들의 동참을 적극 호소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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