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탈모환자 정말 많다
20~30대 탈모환자 정말 많다
심평원 2007년~2011년 심사결정자료 분석 … 총진료인원 중 45.8% 20~30대 차지
  • 김지혜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2.09.19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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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증 진료인원의 절반수준이 20~30대 인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최근 5년간(2007~2011년)의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해 탈모증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의 약 45.8%가 20~30대 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탈모증 진료인원을 연령별로 분석한 결과 2011년을 기준으로 30대에서 25.0%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였고, 40대 21.6%, 20대 20.8%의 순으로 나타났다.

총 진료인원은 2007년 16만6000명에서 2011년 19만4000명으로 5년간 약 2만8000명이 증가(17.0%)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4.0%로 나타났다.

총진료비는 2007년 100억원에서 2011년 147억원으로 5년간 약 47억원이 증가(47.4%)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10.3%로 나타났다.

<탈모증 진료인원 및 진료비 현황(2007~2011년)>

구 분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진료인원

(명)

166,387

168,380

179,817

183,519

194,735

86,275

86,663

92,590

94,847

100,998

80,112

81,717

87,227

88,672

93,737

총진료비

(백만원)

10,016

10,512

11,859

12,801

14,764

5,180

5,447

6,117

6,626

7,534

4,836

5,065

5,741

6,175

7,230

탈모증의 성별 진료인원은 남성이 2007년 8만6275명에서 2011년 10만998명으로 약 1만4000명이 증가했으며, 여성은 2007년 8만112명에서 2011년 9만3737명으로 약 1만3000명이 증가했다. 남녀 비율은 1.1대 1 수준이다. 

탈모증은 원형탈모증, 안드로젠탈모증, 기타 비흉터성 모발손실, 흉터 탈모증의 4가지로 분류되는데, 전체 탈모의 약 75%이상이 원형탈모증으로 탈모증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탈모증 세부상병별 진료인원 현황(2007~2011년)>

상병기호 및 명칭

구분

2007년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원형 탈모증

(L63)

128,301

130,626

136,214

136,740

146,404

65,269

66,319

69,246

69,704

73,874

63,032

64,307

66,968

67,036

72,530

안드로젠탈모증

 (L64)

10,328

9,281

11,735

12,758

16,444

8,231

7,406

9,329

10,393

13,133

2,097

1,875

2,406

2,365

3,311

기타 비흉터성 모발손실

 (L65)

8,373

8,222

9,695

10,597

12,849

3,259

3,054

3,378

3,588

4,493

5,114

5,168

6,317

7,009

8,356

흉터 탈모증[흉터성 모발손실]

 (L66)

19,385

20,251

22,173

23,424

19,038

9,516

9,884

10,637

11,162

9,498

9,869

10,367

11,536

12,262

9,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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