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증 진료인원의 절반수준이 20~30대 인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최근 5년간(2007~2011년)의 심사결정자료를 이용해 탈모증에 대해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의 약 45.8%가 20~30대 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19일 밝혔다.
탈모증 진료인원을 연령별로 분석한 결과 2011년을 기준으로 30대에서 25.0%로 가장 높은 점유율을 보였고, 40대 21.6%, 20대 20.8%의 순으로 나타났다.
총 진료인원은 2007년 16만6000명에서 2011년 19만4000명으로 5년간 약 2만8000명이 증가(17.0%)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4.0%로 나타났다.
총진료비는 2007년 100억원에서 2011년 147억원으로 5년간 약 47억원이 증가(47.4%)했고, 연평균 증가율은 10.3%로 나타났다.
<탈모증 진료인원 및 진료비 현황(2007~2011년)>
구 분 |
2007년 |
2008년 |
2009년 |
2010년 |
2011년 |
|
진료인원 (명) |
계 |
166,387 |
168,380 |
179,817 |
183,519 |
194,735 |
남 |
86,275 |
86,663 |
92,590 |
94,847 |
100,998 |
|
여 |
80,112 |
81,717 |
87,227 |
88,672 |
93,737 |
|
총진료비 (백만원) |
계 |
10,016 |
10,512 |
11,859 |
12,801 |
14,764 |
남 |
5,180 |
5,447 |
6,117 |
6,626 |
7,534 |
|
여 |
4,836 |
5,065 |
5,741 |
6,175 |
7,230 |
탈모증의 성별 진료인원은 남성이 2007년 8만6275명에서 2011년 10만998명으로 약 1만4000명이 증가했으며, 여성은 2007년 8만112명에서 2011년 9만3737명으로 약 1만3000명이 증가했다. 남녀 비율은 1.1대 1 수준이다.
탈모증은 원형탈모증, 안드로젠탈모증, 기타 비흉터성 모발손실, 흉터 탈모증의 4가지로 분류되는데, 전체 탈모의 약 75%이상이 원형탈모증으로 탈모증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탈모증 세부상병별 진료인원 현황(2007~2011년)>
상병기호 및 명칭 |
구분 |
2007년 |
2008년 |
2009년 |
2010년 |
2011년 |
원형 탈모증 (L63) |
계 |
128,301 |
130,626 |
136,214 |
136,740 |
146,404 |
남 |
65,269 |
66,319 |
69,246 |
69,704 |
73,874 |
|
여 |
63,032 |
64,307 |
66,968 |
67,036 |
72,530 |
|
안드로젠탈모증 (L64) |
계 |
10,328 |
9,281 |
11,735 |
12,758 |
16,444 |
남 |
8,231 |
7,406 |
9,329 |
10,393 |
13,133 |
|
여 |
2,097 |
1,875 |
2,406 |
2,365 |
3,311 |
|
기타 비흉터성 모발손실 (L65) |
계 |
8,373 |
8,222 |
9,695 |
10,597 |
12,849 |
남 |
3,259 |
3,054 |
3,378 |
3,588 |
4,493 |
|
여 |
5,114 |
5,168 |
6,317 |
7,009 |
8,356 |
|
흉터 탈모증[흉터성 모발손실] (L66) |
계 |
19,385 |
20,251 |
22,173 |
23,424 |
19,038 |
남 |
9,516 |
9,884 |
10,637 |
11,162 |
9,498 |
|
여 |
9,869 |
10,367 |
11,536 |
12,262 |
9,5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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