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식품회사 하쿠바쿠(はくばく)연구진은 찰보리에 함유된 식물 섬유가 내장 지방을 저하시키는 것을 확인했다고 주장했다.
연구진은 성인 남녀 각 5명을 대상으로 찰보리를 50% 배합한 쌀밥을 12주간, 1일 두 번 섭취케 한 결과, 복부 지름이 섭취 전에 비해 상당히 감소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보리에는 섬유소가 풍부하며 보리에 함유된 프로안토시아니딘이라 부르는 물질은 암 예방효과를 가져온다는 주장이 있다.
또, 폴리페놀화합물에 면역증강효과, 항알레르기 작용 등이 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미량이지만 콜레스테롤 합성을 억제하는 토코트리에놀이라는 토콜화합물이 함유돼 있다.
연구진은 찰보리는 멥쌀종에 비해 식물 섬유 함량이 더 많아 대사증후군에 좋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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