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미-중간 책임공방을 놓고 각을 세웠던 '헤파린오염' 사건이 중국당국의 '시인'으로 잦아들 전망이다.
중국식의약청은 22일 헤파린생산업체들에게 엄격한 통제시스템을 가동하라고 지시함으로써 헤파린오염물질이 자국내 생산공장에서 유출되었음을 간접시인했다.
중국식의약청은 인터넷사이트를 통해 헤파린생산업체들은 반드시 허가된 헤파린원료를 사용하도록 촉구하고 철저한 관리와 시험을 거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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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 보건담당자들은 그러나 헤파린이 어떻게 오염됐는지에 대한 조사는 지속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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