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최근 의사들이 가난한 자신들의 처지를 호소하는 보고서가 나와 '측은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데...
대한의사협회 산하 의료정책연구소가 최근 발간한 '의료정책포럼'에 게재된 임금자 연구위원의‘일차 의료기관 경영실태 조사’ 보고서에는 “원가에 못미치는 의료수가와 진료비 삭감 등 잇따른 요인으로 인한 의원 경영난으로 개원의들이 진료의욕을 상실하고 있으므로 더 이상 고소득 전문직군에 포함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보고서는 “의원장 1인에 귀속되는 소득세비용 차감전 순이익이 월평균 866만원에 불과하다”며 가난한(?) 처지를 입증하기도.
하지만 보고서가 밝힌 개원초기 의원당 월 평균 총매출액은 3780만원에 달한데다 보고서의 주장대로 부대비용을 제외한 866만원의 순이익 자체를 고소득이라고 볼 수 없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대부분 고개를 갸우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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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는게 전부는 아니죠...의료비도 못건지는 의사들도있는 반면에 그렇지않은 의사들도있구....예로 3~4년전에 피부과에서 혁신적으로 1억원의 ipl기계를 투자했지만 지금 싸게 나와서 손해보는 원장들도있고..제가 느끼기엔 물론 일반인보다야 잘 벌죠...몸값자체가 높다보니. 하지만 전같이 다 잘되는게 아니라....이쪽도 분명 갭이 벌어지는거죠..마케팅잘하고 홍보잘하고 실력좋은 의원들은 더욱 돈을 버는것이고 그렇지않으면 아닌거죠..빈부격차가 벌어지는 자본주의사회에서도 의사들도 어쩔수는 없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