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고대 안암병원 소화기내과 진윤태 교수가 지난달 1일 美 소화기학회(AGA)에서 펠로우(Fellow)로 선임됐다. 임기는 종신명예회원으로 영구적이다.
AGA(American Gastroenterological Association)는 미국에서 1897년 설립된 가장 오래된 소화기학 분야의 권위적 학회로, 전 세계에 약 2만여명의 정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AGA는 소화기분야에 학술적이나 임상적으로 공헌한 정회원을 심사하여 최고 영예등급인 펠로우로 선임하고 있다.
진 교수는 그동안 수십 편의 국제 학술지 논문 게재, ‘Marquis Who's Who in Science’ 등재 등 소화기학 분야에 대한 활발한 연구 활동과 탁월한 공헌을 인정받았다고 고대병원은 설명했다.
최근에는 대장암 및 염증성 장 질환을 연구하는 대한장연구학회 학술이사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