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대상 기술은 특허권 또는 실용신안권을 보유한 기술, 정부 신기술인증 기술, 정부 R&D지원사업을 통하여 개발된 기술, 기술거래기관으로부터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한 후 사업화를 희망하는 기술 등으로 기술평가, 기술이전 및 투자유치 지원을 희망하는 보건산업분야 중소·벤처기업 및 연구자는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진흥원측은 신청·접수된 기술을 대상으로 기술평가를 실시하고 평가가 완료된 모든 기술은 진흥원 기술이전센터 홈페이지(technomart.khidi.or.kr)에 공개해 기술수요자들이 기술을 열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기술평가를 통해 우수기술로 선정된 기술은 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외 기술이전중개, 투자유치 등 사업화지원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에 우선지원 대상이 된다고 덧붙였다.
진흥원 염용권 의약산업단장은 “올해부터 보건산업분야 우수 기술 발굴·평가, 기술이전중개 및 투자유치 지원 등 체계적인 사업화 지원시스템을 본격 가동할 계획”이라며 “향후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다 능동적으로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헬스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