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건강사회를위한약사회(이하 건약)는 14일 “피임약은 신약과 비싼 약일수록 오히려 안전성면에서는 떨어진다”며 가급적 예전에 출시되었던 약들을 사용할 것을 권장했다.
현재 국내에서 시판되는 피임약은 크게 2세대 피임약과 3세대 피임약으로 구분된다.
2세대 피임약에는 미니보라, 에이리스, 쎄스콘, 트리퀼라 등이 있으며, 3세대 피임약으로는 머시론, 마이보라, 미뉴렛 등이 있다. 최근에는 ‘야스민’이 시판허가를 받았다.
건약은 이와 함께 담배를 피우는 35세 이상 여성의 경우, 피임약을 복용하면 정맥혈전(정맥에 핏덩이가 생기는 병) 위험이 급격하게 상승해 자칫 사망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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