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암, 면역치료로 암 대항력부터 키워야
폐암, 면역치료로 암 대항력부터 키워야
  • 김성수
  • webmaster@hkn24.com
  • 승인 2012.06.21 16: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김성수 소람한의원 원장
2030년 암 발생률이 세계적으로 평균 75%가 증가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이에 따르면 각 국가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암 종류는 감염 및 생활습관과 관계가 있는데, 우리나라의 경우 폐암과 유방암, 전립선암, 대장암의 증가가 예상된다.

폐암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흡연. 담배 속에는 20여 종의 A급 발암물질과 60여 종의 발암물질이 함유되어 있어서 담배를 장기간 지속적으로 피우게 되면 비흡연자에 비해 폐암 발병률이 20배 이상 높아진다. 문제는 직접흡연이 아닌 간접흡연 역시 폐암 발병에 영향을 주기는 마찬가지. 때문에 흡연율을 줄이기 위한 국가적 차원의 캠페인과 노력이 줄을 잇고 있다.

국가적 차원의 폐암에 대한 관심 및 관리가 중요한 이유는, 폐암은 5년 이상 생존율이 15%에 불과할 정도로 사망률이 높고 치료가 어려운 질환이기 때문이다. 특히 초기 자각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려운 폐암은 어느 정도 진행된 후에야 기침, 객담 등 일반 감기 증상을 보이며 암 발생 위치에 따라 각기 다른 증상을 보인다. 폐나 기관지와 연관된 직접적인 증상으로는 기침, 객혈, 호흡곤란, 흉통, 쉰 목소리, 두통, 구토, 뼈의 통증, 식욕부진, 발열, 이상 호르몬 생성 등이 있다.

비소세포폐암의 경우 조기진단 시 수술로 완치가 가능하다. 그러나 빨리 자라고 전신으로 퍼져나가는 소세포폐암의 경우 수술보다는 항암화학요법이나 방사선 등을 통해 치료를 실시하게 된다.

최근에는 인체의 면역력을 인위적으로 강화시켜 스스로 암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 치료법으로 알려진 한방 면역 암 치료에 대한 관심도 높아져 기력이나 체력이 떨어져 양방의 항암, 방사선 치료가 어려운 페암 환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본원에서도 동의보감에 기초한 치료법에 면역력을 극대화시켜 기력을 회복시키는 암 치료를 실시하고 있다. 암 발생의 근원적인 증상의 개선을 도모하는 소람12주 면역프로그램은 병리적인 담음을 제거하고 손상된 폐기를 보강하는 맞춤형 치료다.

면역치료가 중요한 이유는 항암 방사선 치료로 체력이 극도로 약해진 환자에게 암이 재발했을 때 면역력이 약한 경우 암 세포에 대항할 수 없게 되기 때문이다. 때문에 소람약침과 온열요법을 기본으로 해 말초 순환요법과 발효환 등은 물론, 웃음치료와 명상힐링요가, 아로마치료 등의 심리치료를 병행하는 치료를 하고 있다. 그 결과 폐암 증상인 기침이나 호흡곤란의 개선, 암 세포 크기 감소, 통증 경감, 흉수 개선, 연하곤란 개선 등의 호전 증상을 보이고 있다. 

폐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치료율이 높은 만큼 정기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말기암 상태라 하더라도 치료를 포기하지 말고, 자신에게 최적화된 치료법을 찾아 희망을 놓지 말아야 한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