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수면 시간이 짧으면 살이 찐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일본 대학 연구진이 동북지방 지방공무원 2만1693명에게 1999년과 2006년에 수면 시간등을 질의하여 양 시점에서 건강진단 데이터와 비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연구진의 연구 결과, 시점과는 상관없이 수면 시간이 5시간 미만의 경우, 5시간 이상에 비해 비만에 시달리는 사람이 약 1.4배나 되었다.
또 1999년에 비만이었던 사람은 2006년 수면 시간이 짧아져 비만과 잠을 적게 자는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일부 연구에서는 식욕을 증가시키는 그렐린ghrelin이란 호르몬이 잠을 안자는 시간동안 분비량이 늘어나는 반면 수면 중에 분비되는 식욕억제 호르몬인 렙틴(leptin)은 분비량이 줄어든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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