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상 자궁경부암이 재발한 사람 가운데 60~70%가 1차 치료 후 2년 이내에, 90% 이상이 5년 이내에 재발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치료 후 첫 3년간은 3개월마다, 이후 2년간 6개월마다, 그 뒤에는 1년마다 추적검사를 실시합니다. 일반적으로 재발성 자궁경부암의 치료는 재발 부위와 이미 시행한 일차 치료의 방법을 고려해 결정하며, 필요에 따라서 치료 방법들을 병합할 수 있습니다. 재발을 빨리 발견한 경우나 골반 내에 한정된 국소재발인 경우엔 방사선치료와 수술 등의 방법으로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고, 재발의 범위가 넓은 경우는 항암화학치료를 합니다. 골반 내에서도 절 단면인 중앙 부위에 국한됐다면 방광, 직장 등을 제거하는 골반 장기적출술을 시행할 수 있고, 골반의 측벽을 침범했다면 CO

심미적인 치료를 목적으로 하는 치과치료에서 치아를 아름답고 조화롭게 하는 치아성형은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치아성형은 성형수술처럼 수술을 하는 것인지 아니면 교정처럼 어떤 장치에 의존을 하는 것인지 궁금증 또한 늘어나고 있다.일단 치아성형은 심미적인 것을 치료의 가장 큰 목적으로 하고 있다. 때문에 웃을 때나 말할 때 드러나는 치아가 하얗고 가지런하게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심미적인 요인이 치료의 목적이기 때문에 치아의 배열을 바르게 잡아주는 치아교정술과는 다르다.치아성형은 벌어진 치아나 깨진 치아, 치아의 색상 흔히 누런 치아를 가진 사람들에게 효과적인 치료법으로 라미네이트나 루미니어, 올세라믹 등의 시술법이 많이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치아가 앞니 하나만 삐뚤어졌을 경우 꼭 앞니

광범위 자궁절제술 등의 자궁암 수술에서는 질의 일부분도 절제하게 됩니다. 이는 자궁경부와 연결돼 있는 질에 암세포가 침범했을 가능성에 대비한 조치로, 남은 질은 봉합을 합니다. 부부관계는 질에서 이루어지고 자궁과는 무관합니다. 수술 후 6~8주가 지나면 질 부위가 회복되므로 부부관계를 해도 됩니다. 부부관계를 너무 오래 피하면 질이 위축돼 부부 사이에 문제가 생길 수 도 있으니 8주 후에는 의도적으로라도 하는 편이 좋습니다. 지속적으로 성관계를 하면 질의 길이가 어느 정도 늘어납니다. 성관계 때 필요한 윤활성 점액은 질 입구 양쪽에 있는 바르톨린선(큰질어귀샘, 완두콩 모양이며 점액을 분비함)과 자궁경부에서 많이 분비하므로 자궁경부가 절제된 뒤에 점액이 부족하여 건조감과 질 주위 조직의 경련, 통증 및

요즘 임플란트 제품에 대한 지나친 광고와 공중파를 통해 방송된 임플란트 제품 가격에 대한 비난으로 이어진 잘못된 임플란트에 대한 상식으로 임플란트의 제품이나 가격에 대해 환자들은 많은부분 불신이 쌓이게 되었다.악순환의 패턴이 개선되어지지 않아 치과는 본래의 치료 목적과는 거리가 멀어지고 있어 곤혹스러움을 감출 수 없을 지경이다.물론 임플란트는 사용되는 제품도 무시할 수는 없지만, 수술시 동반 되는 뼈이식 수술 및 상악동거상술이나 골유도재생술(GBR)이 추가 될 수 있어 이런 부분에 대한 이해를 먼저 하는 것이 순서이다. 때문에 임플란트 제품가격에 대한 일반적인 상식으로 임플란트 수술을 결정하려고 하는 것은 무리한 판단 일 수 있다.가장 중요한 것은 임플란트 시술을 얼마나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받을

연일 폭염주의보로 에어컨에 노출되는 시간이 늘면서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사람 역시 늘고 있다. 안구건조증이란 눈에서 분비되는 눈물이 부족해 생기는 여러 증상을 의미한다.눈물은 눈을 촉촉하게 적셔주고 눈에 들어온 먼지나 이물질을 제거하며 나쁜 균에 대한 항균작용도 하고 있어 눈 건강 및 시력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또 정기적으로 눈을 깜박거리며 눈꺼풀과 안구 사이의 마찰을 줄여 이물감 없이 눈을 깜박일 수 있게 하는 윤활액 역할이나, 검은 눈동자 표면을 매끄럽게 해 사물이 선명하게 보이게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눈물이 마르면 시력에는 이상이 없어도 뿌옇게 보이는 것 처럼 느껴지고 뻑뻑함, 눈시림, 뭔지 모를 눈의 불편감을 느끼게 된다. 만일 눈물샘에서 눈물

방사선치료는 고에너지 전리방사선을 이용하는 요법입니다. 치료용 방사선은 우리 몸을 투과하면서 전리(電離, 이온화) 현상을 일으키는데, 이것이 세포의 증식과 생존에 필수적인 DNA에 화학적인 변성(變性)을 일으켜 종양세포를 죽이게 됩니다. 변성은 정상조직과 암조직 구별 없이 일어나지만, 정상조직은 시간이 좀 지나면 회복되는 데 비해 종양조직은 회복이 어려우므로 그 차이를 이용해 치료를 하는 것입니다. 잘 알다시피 암에 대한 3대 치료는 수술과 항암화학치료, 방사선치료입니다. 방사선치료는 단독으로 혹은 다른 요법과 병용해서 널리 시행합니다. 자궁경부암의 경우 병기 1기부터 4기 초까지 방사선치료를 할 수 있습니다. 암의 침윤이 자궁경부와 질 상부에 국한되었을 때는 주로 수술 적 치료로 병소를 제거하고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시험센터 의료기기 임상평가실(실장 안원식)은 9월 8일~9일까지 임상의학연구소 1층 대강당에서 ‘제6회 서울대학교병원 의료기기 임상시험 심포지움’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International Confernce on Medical Device Standards and Regulation’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심포지움은 국내 의료기기 제조업체 및 임상시험센터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된다. 식품의약국(FDA), 식품의약품안전청(KFDA) 및 보건복지가족부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참석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한국어 동시 통역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참석을 위해서는 사전등록이 필요하며 관련사항 문의는 의료기기 임상평가실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헬스코리아뉴스-

폭염주의보나 폭염경보 등의 상황에서 장시간 뜨거운 날씨에 노출이 되면 더 이상 상승하는 체온을 이기지 못하고 병이 생길 수 있다.  고체온증이 대표적이다.  체온이 섭씨 37.2도를 넘어서는 경우 생기는 증세이다.  여름철에 특히 조심해야 할 고체온증 증상과 대처방법을 알아보았다.  우리 몸은 세포의 생명현상을 최적생태에서 유지하기 위해 체온을 일정한 범위 내에서 통제하고 있다. 운동을 통해 체내에 많은 열이 발생하거나 주위의 온도가 올라가면 중심체온이 급격히 올라가게 되고 이를 식히고자 땀을 흘리게 된다. 땀이 마르면서 신체 표면의 열도 같이 방출되어 몸에 쌓이는 열의 70~80%가 해결된다. 이런 작용은 자율신경조절 능력에 의해 주로 이루어지는데, 고령의 노인은 노화에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가능합니다. 전암성(前癌性) 병변인 경우에는 자궁을 절제할 필요 없이 국소치료 방법인 자궁경부 원추절제술만으로도 완치가 가능하며, 최근에는 수술 칼을 이용한 전통적인 원추절제술 외에 저전압의 열을 이용한 환상투열절제술(LEEP) 등 변형된 원추절제 술이 널리 보급되어 시술이 더욱 편리해졌습니다. 임신을 원하는 젊은 여성은 병기 IA1(종양 침윤이 3mm 이하)에 해당하는 미세침윤암에서도 이 같은 국소치료법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치료 후의 재발률이 1~5% 정도 보고되므로 지속적인 추적검사가 필요합니다. 이러한 치료법은 임신과 큰 상관이 없으나 조산의 가능성을 조금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병기 IA2(종얌 침윤이 5mm 이하) 이후에는 질의 일부와 자궁경부 주변 조직 등을

2010학년도 대입 수학능력 시험이 10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삼복더위에 열대야도 기승을 부리지만 수험생들은 인생의 큰 향방을 좌우할 시험을 앞두고 무더위도 잊은 채 공부에 열중하고 있을 터. 하지만 공부에만 열중하다 자칫 건강에 소홀하게 되기 쉽다. 공부의 능률을 올리려면 최고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 4당 5락(?) - 잠은 충분히 자야 학습능률도 향상된다. 수험생들에게는 몇 시간 자고 공부하느냐가 마치 성실성의 척도인양 잘못 이해될 수 있다. 하지만 수험생에게 충분한 수면시간은 필수. 수험생들은 충분한 수면을 통해 공부에 필요한 집중력과 판단력, 기억력을 유지해야 한다. 무엇보다 잠은 신체적, 정신적 피로를 풀어줄 뿐

전암성 병변과 일부 병기의 미세침윤암은 원추절제술만으로도 완치가 가능하므로 자궁을 제거하지 않아도 됩니다. 병기 LA2 이상이면 자궁을 절제하는 것이 원칙적이고 표준적인 치료입니다. 하지만 젊은 미혼 여성이나 아이를 갖기 바라는 여성의 경우에는 아주 제한적인 범위 안에서 자궁을 보존하는 수술을 시도합니다. 종양의 크기가 2cm 미만인 병기 IB1인 자궁경부암의 경우는 위에서 설명한 자궁경부절제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재충전을 위해서’ 혹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서’ 여름휴가를 다녀온 후 오히려 휴가 전보다 일이 더 손에 안 잡히고 제대로 잠도 자지 못한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더구나 설사병이나 눈병, 귓병, 피부트러블 등 여러 가지 질병들까지 얻어왔다면, 이제는 이를 얼마나 빨리 극복해서 더 자연스럽게 일상으로 복귀하느냐가 관건이다.  ◆ 호르몬 체계나 수면 주기 등 삐거덕 여름휴가를 잘 다녀온 후 ‘피곤하고 의욕이 없다’, ‘밤잠을 설치기 일쑤다’ ‘구강점막과 입술 주위가 자주 헌다’ ‘배가 살살 아프고 소화가 잘 안 된다’ 같은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다. 흔히 ‘휴가후유증’이라 불리는 이러한 증상들은 대개 생체리듬이 교란되어서 생긴다. 휴가기간 동안 피서지에서 밤새도록 놀

‘구강악안면외과수술의 꽃’이라 불리며 치아와 턱 관계에 대한 높은 수준의 이해가 요구되어야 하는 악교정수술은 치과계에서도 고난이도 수술 중에 한 분야이다. 그런데 최근 일부 성형외과에서 무리하게 악교정 수술을 시행하여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켜 사회적 논란이 되기도 했다.악교정수술은 악관절(턱관절)과는 다른 영역의 수술인데 인터넷을 통한 잘못된 상식으로 턱관절 수술과 오해 하는 경우가 있다.턱관절은 얼굴뼈와 턱을 연결하는 부분으로 증상에 따라 약물치료와 물리치료가 이루어 질 수 있다. 이에 반해 악교정수술은 양약수술로 불리 우며 부정교합 등의 턱골격의 이상을 치료하는 수술 영역이므로 턱관절치료와 다르다.치과영역의 한 분야인 악교정수술은 구강악안면외과를 전공한 치과의사에 의해 현재까지 시술되고 발전되

진흥원이 한국 의료수준의 국제적 인지도 제고 및 해외 의료기관과의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외국의료인력 국내연수사업을 실시한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김법완)은 오는 9월 6일부터 실시하는  ‘2010년 제2차 외국의료인력 국내연수사업’에 참가할 국내의료기관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연수프로그램은 3개월 과정으로 이루어지며 참여하는 연수생은 재외공관 및 국내의료기관에서 추천받아, 선정평가 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6개국 18명이 확정됐다.특히 이번 참가자들은 국내 의료기관이 해외환자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카자흐스탄, 러시아, 몽골, 중국 등의 의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연수는 한국의료 임상실습, 강의, 세미나, 산업시찰 및 한국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여름은 사람들에게 생동감 넘치는 신나는 계절이다. 맛 나는 제철 과일, 짜릿한 여름휴가….  그러나 여름이 내키지 않는 이들이 있다. 바로 요로결석을 경험한 사람들이다. ‘산후통’에 버금간다는 요로결석의 고통, 두려움 그 자체다.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는 수분 손실로 요로결석이 잘 생기고, 재발도 쉽기 때문이다.조기축구회원인 K씨(42세.남)는 지난 주말 내 땡볕아래 경기를 한 후 그날 밤 갑자기 옆구리가 ‘쿡쿡’ 쑤시기 시작했다. 이리저리 자세를 바꿔보기도 하고 화장실에도 가보았지만 통증은 더 심해질 뿐이었다. 무엇을 잘못 먹어서 그러가 싶어 한동안 참다가 끝내 통증을 이기지 못하고 응급실을 찾았다. 병원을 찾은 K씨에게 내려진 진단명은 요로결석. 약 8mm가량의 결석이 콩팥에서 방광으로

◆ 자궁경부암 자궁경부암은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면 완치가 가능하므로 조기진단을 위한 선별검사가 매우 중요합니다. 전암성 병변이나 초기 자궁경부암의 경우 거의 모든 환자가 완치될 수 있습니다. 흔히 암환자의 5년 생존율을 말하는데, 치료 후 5년 동안 암이 재발되지 않았다면 일단 완치로 봅니다. 병기별 5년 생존율을 보면 자궁경부상피내암(0기)은 99%이며, 종양이 자궁경부에 국한된 경우(1기) 80~95%, 종양이 자궁경부를 벗어났으나 골반벽에는 도달하지 않은 경우(2기)가 73~79%, 종양이 골반벽이나 요관에 도달하거나 질의 하부 3분의 1까지 침범한 경우(3기)가 46~51%, 종양이 골반을 벗어나서 방광·직장점막 등 주변 장기를 침범한 경우(4기)는 22~30% 정도입니다. ◆ 자

치아교정은 보통 치아가 삐뚤어진 경우나 돌출입이 있는 경우 주걱턱, 비대칭 턱, 무턱 등 턱에 이상이 있는 경우, 앞니가 반대로 물리는 경우, 치아사이가 벌어져 있는 경우에 하게 된다.교정의 원인이나 턱의 발달 상태에 따라 달라지는 치아교정은 ‘언제 교정을 하느냐’하는 적절한 교정시기가 중요하다. 어린이의 경우 치아교정 시기는 성장여부와 부정교합에 따라 달라질 수 있고, 성인의 경우 교정 시기는 적절한 시기가 따로 정해져 있지 않지만 대부분 영구치가 다 맹출 되고 나서 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어린이의 치아교정은 다양한 개인차가 있겠지만 영구치가 전부 날 때까지 기다리다가 치료시기를 놓칠 수도 있고, 너무 빨리 시작하게 되면 치료기간이 길어져 고생할 수도 있다. 그러나 골격 교정의 경우에는 10살 이

치아가 몇 개만 삐뚤어진 경우나 틈이 약간 벌어진 경우에는 교정 장치를 부착하기에는 부담스럽고 가지런한 치아를 가지고 싶어 고민을 많이 하게 되는데, 이런 경우에 부담 없이 사용되는 시술 방법이 투명교정이다.투명교정은 투명한 필름 재질의 틀을 본인 치아에 맞게 제작하여 탈부착이 가능하며 무엇보다 투명하기 때문에 본인 치아처럼 보인다는 큰 장점으로 직장남성들의 수요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이와 더불어 심미교정으로 인비절라인을 비롯한 투명교정 외에 미니설측교정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같은 투명교정이라도 세부적으로 다양한 시술방법이 있다는 것은 개개인의 치아 형태가 다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교정법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인비절라인(Invisalign)과 투명교정(Cle

◆ 자궁경부암 병기를 크게 1기부터 4기까지로 나눕니다. 0기는 상피 내에만 암세포가 존재하는 경우로 상피내암이라고도 하며, 다른 곳으로 전이되지 않기 때문에 암으로 분류하지 않습니다. 1기는 암이 자궁입구9경부)에 국한되어 있는 경우, 2기는 자궁 입구를 넘어서 질벽 상부 3분의 2까지 번진 경우 또는 주위 조직에 침윤된 경우, 3기는 암의 질벽 침 윤이 하부 3분의 1로 넘어왔거나 골반벽 침윤 또는 요관 침윤으로 신장이 부은 경우, 4기는 주변 장기를 침범하거나 원격전이가 된 경우를 이릅니다. ◆ 자궁 체부암 자궁체부암도 1기부터 4기까지로 분류합니다. 1기는 암이 자궁 체부에 국한되어 있는 경우, 2기는 자궁경부 깊이 침범하여 자궁경부 실질조직으로 전이된 경우, 3기는 암이 자궁체

‘아름답다’이 말에 많은 사람들은 목을 맨다. ‘아름답다’는 것의 기준은 무엇일까?아름다움(美)의 기준은 딱히 정해지지 않은 지극히 주관적인 개념임에도 우리는 아름다워지고 싶어 한다. 아름다움에는 내적인 아름다움도 있겠지만, 우리는 외적인 아름다움을 더 선호하는 경향을 보인다.그것은 아마도 외적인 아름다움은 자신뿐 아니라 남들이 인정해줌으로써 나의 가치가 자연스럽게 높아지고 자신감까지 생기기 때문이다. 최근 외모에 대한 미(美)의 기준이 바뀌면서 얼굴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미의 조건이 말하거나 웃을 때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가지런하고 새하얀 ‘치아’라는 사실이다.누렇게 변색된 치아나, 치아 사이가 벌어진 치아, 비뚤어진 치아, 보기 흉한 덧니 등의 치아를 가진 사람들은 이런 치아로 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