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의료 시범사업(원격 모니터링 사업)에 대한 보건복지부의 설명회 개최를 앞두고 의료계 내에서 또다시 잡음이 일고 있다. 대한의사협회(의협)와 복지부는 지난 16일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회의실에서 열린 의정합의 이행추진단 회의에서 오는 21일 의협 회관에서 원격의료 시범사업 방향성 등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이번 설명회는 원격 모니터링 사업으로 이름이 바뀐 원격의료 시범사업에 대해 회원들의 불신 해소 차원에서 의협측이 요구해 이뤄지는 것이다. 하지만 의료계 단체들은 “의협이 굳이 나서서 설명회나 시범사업 등을 통한 정책의 검증을 외치는 것은 원격의료를 찬성하는 꼴”이라며 설명회 취소를 요구하고 있다. 전국의사총연합(전의총)은 17일 성명을 통해 “16일 열린 의정협의이행추진단 회의는

스테로이드는 강력한 항염증 작용과 면역 억제 작용으로 많은 질환에 사용되지만 사용시기와 방법에 대한 임상근거는 한정돼 있다.도서 ‘약재를 통해 알 수 있는 스테로이드 사용방법’은 스테로이드 사용에 대한 임상 상황을 근거로 실제적인 경험을 포함한 정보를 제공하려는 목적으로 발간됐다.책은 3부에 걸쳐 ▲스테로이드의 기초지식 편 ▲약제 편 ▲질환 편으로 구성된다. 스테로이드의 종류와 사용방법, 부작용 등 기초지식부터 사용되는 용도와 질환별로 체계적인 지식과 설명을 제공한다.역자인 김영설 경희대병원 내분비내과 교수는 “스테로이드제의 선택과 사용에 대한 재정립이 필요하며 이 책이 스테로이드제에 관한 새로운 인식과 연구의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발간 소감을 전했다. 

대한병원협회(병협) 박상근 회장은 17일 오전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과의 조찬 간담회를 갖고 재외 한국계 의사회와의 지속적 협력과 유대관계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는 내년 재미한인의사회 학술대회의 한국 개최에 따른 국내 의료계 지원 방안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추무진 대한의사협회 회장, 김동익 대한의학회 회장, 원준희 재미한인의사회 회장 등도 함께 참석했다. 이날 박 회장과 문 의원은 내년 한국에서 개최되는 재미한인의사회 학술대회가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구체적 지원 방안을 협의했으며, 이를 계기로 재외 한국계 의사회와 긴밀한 협력과 유대관계를 유지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박 회장은 “최근 병원계가 세계 시장에

간 여러 곳에 암 덩어리가 생겼거나 주변 혈관으로 암세포가 전이된 ‘진행성 간암’ 환자에게 방사선과 항암약물을 병행치료 한 후 수술을 하는 것이 더 높은 치료효과를 거두는 것으로 나타났다.이전까지 진행성 간암환자들은 수술로 암 제거가 어려워 간동맥 색전술 등의 치료를 해왔으나 치료효과가 제한적이었다. 더욱이 간의 주요 혈관으로 암이 침범돼 암성 혈전이 형성된 진행성 간암환자들은 대부분의 치료에 반응을 보이지 못하고 6개월 내 사망했다.연세암병원 간암센터 의료진은 지난 2005년부터 2011년까지 수술이 불가능한 진행성 간암 환자 41명에 방사선치료와 항암약물치료 병행요법을 시행했다.그 결과, 이들은 병행치료 후 간 절제 수술을 시행할 수 있었으며 기존에 알려진 6개월의 평균 생존기간도 23개월

성인 암 환자에게만 쓸 수 있던 항구토제 ‘에멘드’(Emend, 성분명:아프레피탄트)가 소아 암환자에게도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의대 소아청소년과 강현진 교수팀은 국제공동연구팀과 함께 전세계 소아 암환자 302명(생후 6개월~17세)을 대상으로 에멘드의 효과를 알아보는 이같은 내용의 임상시험(3상) 결과를 최근 열린 ‘세계 암 보존치료 학회(Multinational Association of Supportive Care in Cancer)’에 발표했다.연구팀은 비교군(152명)에 에멘드와 기존 항구토제인 온단세트론(ondansetron)을, 대조군(150명)에 온단세트론을 단독 복용 시킨 후 항암치료를 받게 했다.그 결과, 비교군의 구토 예방 비율이 51%로 대조군(26%) 보다 월등히 높았

본격적인 여름이다. 요즘은 국내 못지않게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다.해외여행을 알차게 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 준비가 필요하다. 여행지에 대한 충분한 정보를 각종 검색을 통해 미리 알아두어야 하고, 필요한 물품도 준비해야 한다.이 가운데 건강을 위한 준비도 빼놓을 수 없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박정범 건강증진의원 원장의 도움말을 통해 해외여행자들이 알아야 할 건강정보에 대해 알아보았다. 예방접종하고 상비약 준비 … “멀미 대비해야”먼저 상비약이나 반창고 등 구급약품을 챙겨야 한다. 설사나 변비, 감기, 멀미약 등은 미리 챙기자. 특히 물이나 음식이 바뀌면 배탈이 날 수 있으므로 정장제도 준비한다.만약 고혈압이나 당뇨병, 심혈관계 만성질환이 있다면 출국 전에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는 지난 16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성모보호작업시설에서 무료 건강검진 및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성모보호작업장은 중증 장애우에게 자신의 능력과 적성에 맞는 직업훈련을 통해 안정된 일터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건협어머니사랑봉사단 및 직원들은 장애우와 협력해 직업훈련작업을 도왔다.더불어 작업장 내 근무하는 장애인들에게 체성분검사, 영양상담 등의 무료 건강검진도 실시했다.-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정부가 대한의사협회(의협)에 오는 24일까지 원격모니터링 시범사업 수용 여부를 결정할 것을 요구했다.의-정이 새로운 의정협상단을 꾸리고 논의를 시작했지만 여전히 원격모니터링 시범사업을 둘러싼 입장 차를 좁히지 못하자 정부가 최후통첩 카드를 날린 것이다.의정협의이행추진단은 지난 16일 한국보건의료연구원에서 회의를 갖고 원격의료 시범사업, 영리자법인, 기타 의정협의 이행 추진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회의에서 복지부는 의협측에 오는 24일까지 원격 모니터링 시범사업에 대한 공식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복지부는 특히 의협이 24일까지 원격 모니터링 시범사업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을 경우, 지금까지의 의정합의를 파기하고 단독 입법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져 잠시 잠잠하던

전공의 지원기피 등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흉부외과 의사들이 통일의학에서 가능성을 찾았다.대한흉부심장혈관학회는 16일 국회의원회관 제 1세미나실에서 ‘북한 사회경제·인구변화가 보건의료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통일의학 심포지엄을 열었다.그동안 통일의학포럼은 주로 정치권과 NGO 단체들을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돼 왔지만 임상 의사가 통일의학에 대해 입을 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날 학회에 따르면, 북한의 결핵발생률은 인구 10만명당 409명으로 아시아 지역에서 동티모르에 이어 두번째로 높다. 사망률도 인구 10만명당 9명으로 남한의 약 4배에 이른다． 선경 흉부심장혈관외과학회 이사장은 “북한 인구 2400만명이 대한민국 4800만명과 섞일 경우, 사망원인이나 유병률 등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최근 보건복지부가 S제약 리베이트에 연루된 의사들 186명에게 행정처분 예고통지를 한 것과 관련, 철저하게 진상확인을 해줄 것을 촉구했다.의협은 16일 “복지부로부터 행정처분 예정통보를 받은 상당수의 의사들이 S제약과 무관함에도 S제약 내부자료만을 통해 정리된 명단을 토대로 복지부가 무분별하게 행정처분을 예고했다”며 “심지어 의사가 아예 S제약 직원과 만난 적이 없거나 약 처방을 전혀 하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고 말했다.실제로 지난해 300만원 이상 수수자를 대상으로 이뤄진 검찰수사 결과, S제약 내부에서 소위 배달사고가 일어나는 등 S제약 내부 직원의 문제가 있었던 사실들을 은폐하고 의사들에게 떠넘겨 감추고자 한 것도 상당히 많았다는 것이 의협의 설명이다.장성환 법제이사는“

신경림 의원(새누리당)은 지난 11일 “보건의료인 명찰 의무패용 및 위반시 100만원 과태료 부과”를 주요 골자로 하는 약사법, 의료법,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이하, 의료기사법) 개정안을 국회에 대표발의 했다.취지는 환자의 알권리 증진 및 비보건의료인의 불법 약무행위 및 의료행위 사전예방이다. 약국에서 약사가 아닌데도 복약지도를 하고 약을 판매하는 사람, 일명 ‘카운터 약사’나 의료기관에서 의사가 아닌데도 마취를 한다거나 실제 수술에 참여하는 간호사나 간호조무사의 불법행위는 의료현장에서 어렵지 않게 목격된다. 심지어 제약사나 의료기기사 영업직원이 수술에 직접 참여하는 충격적인 보도도 언론방송을 통해 종종 접한다.이는 극히 일부의 약국이나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일 수 있지만 환자 입장에서는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는 지난 15일 감사원에 ‘천연물신약 정책에 대한 감사청구서’를 제출하고, 현행 천연물신약 정책의 문제점 및 발암물질이 검출된 일부 천연물신약에 대한 진상조사를 촉구했다.한의협은 “국가예산을 낭비하고 발암물질 검출로 국민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천연물신약과 관련해 천연물신약 정책 수립과 집행 등의 적정성과 비리 사실을 밝히기 위해 감사원에 감사를 청구하게 됐다”고 밝혔다.한의협이 요구한 감사대상기관은 천연물신약 정책과 관련된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기획재정부 등 정부부처와 제약회사 및 연구자다.이날 감사원에 제출한 감사청구서에는 ▲‘천연물신약 연구개발 촉진법’의 제정 목적과 동 법령의 적용분야, 동 법령에 따른 정부의 관련사업 수립 및 추진의 적정성 ▲보건복지부, 식약처의

지난 5월부터 소아폐렴구균백신이 국가필수예방접종(NIP)에 포함된 이후, 일부 지역에서 접종비용 상환이 지연되자 해당지역 개원가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경기도 파주 지역 병·의원 54곳은 해당 지자체로부터 예산 부족으로 국가 필수예방접종 비용 상환이 미뤄질 수 있다는 내용의 공문을 전달받았다.공문에는 만 12세 이하 영유아에 실시하는 NIP와 관련해 시의 예산 부족으로 민간 병·의원 접종비용 상환이 지연될 예정이라며, 예산 확보 후 순차적으로 지급하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1회 평균 접종(4회 필수 접종) 가격이 13~15만원 정도로 고가인 폐렴구균 백신이 갑작스럽게 NIP에 포함되자, 미처 대비하지 못한 지자체가 접종비용 상환에 애를 먹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현재 NIP에 포함된 예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가 서울대병원, 지방의료원 등 공공보건의료기관에 근무하는 의사나 직원들이 제약회사나 의료기기업체 등으로부터 리베이트를 받는 관행을 방지하기 위해 대책을 내놓았다. 권익위는 15일 공공의료기관이 운영하고 있는 행동강령의 직무관련자 범위에 리베이트 제공 금지 업체를 구체적으로 명시하는 내용을 포함하는 ‘공공보건의료기관 행동강령’ 개선 방안을 마련해 201개 공공의료기관에 권고했다.이번 행동강령 개선방안 권고는 권익위가 지난해 3~4월 공공의료기관과 보건소 등 공공보건기관 331곳을 대상으로 벌인 리베이트 실태조사에 따른 후속 조치다.개선안에 따르면 제약업체나 의료기기업체 등 외부기관으로부터 대가를 받는 모든 외부 강의와 회의를 신고대상으로 명시했다.리베이트 수수자에 대해서는

대한병원협회(병협)와 대한의사협회(의협)가 불합리한 의료정책과 제도 개선을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했다.병협과 의협은 지난 14일 63빌딩 별관4층 라벤더룸에서 열린 임원 간담회를 통해 의료계 공동 관심사에 대한 정책 공조 필요성을 확인, 이를 위한 상설 정책협의기구를 구성·운영키로 했다.이날 임원진 간담회는 지난달 26일 추무진 의협 회장이 병협을 방문한 자리에서 박상근 병협 회장과 두 협회 집행부 임원들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키로 약속한 데 따라 성사됐다.박상근 병협회장은 “추무진 의협 회장은 9회말 투 스트라이크, 쓰리 볼 상황에서 구원등판한 투수와 같다”며 “의료호를 구출할 수 있도록 삼진을 잡아달라”고 환영 인사를 전했다. 특히 정책·의무·보험 등 병협

국립암센터 특수암센터 뇌척수종양클리닉 곽호신 박사는 지난달 28일 서울 아산병원 연구동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24차 대한뇌종양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임상부문 최우수 논문을 수상했다.곽 박사 등 뇌척수종양클리닉 연구진은 뇌척수액내로 암세포가 전이(뇌척수 암종증)된 폐암, 유방암 환자 등을 대상으로 이전에 기술적 어려움으로 임상치료에 도입되지 못했던 뇌실-요추 관류 항암치료법을 시행해 최적화 조건 및 약물 역동학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본 학술상을 수상하게 됐다.곽 박사는 “이 방법을 개발함으로써 기존의 방법으로는 치료가 불가능했던 뇌척수액 암종증 환자들에게 항암치료를 받을 수 있는 희망을 주게 됐다”고 말했다.-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의료인이 의료기관이나 약국에서 근무를 하면 항상 의무적으로 명찰을 패용하도록 하는 법안이 재추진되자 의료계내에서 반발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약사에게만 의무가 부여됐던 명찰패용(위생복 포함) 규정은 정부가 ‘손톱 밑 가시’ 규제로 선정, 지난 4일 시행된 개정 약사법시행규칙에 의해 폐지된 바 있다.하지만 새누리당 신경림 의원이 이를 다시 법제화하기 위해 14일 의료법·약사법·의료기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각각 대표 발의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무면허 의료행위를 방지하고 환자에게 의료인의 자격을 알리자는 취지는 이해하나 실효성이 없다는 것이 그 이유다.개정안은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의료인과 의료기사, 약사·한약사 및 약학전공 대학생에 대해 환자 등이 그 신분을 쉽게 확인 할 수 있도록 반드시 명찰을

추무진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문형표 보건복지부 장관과 심도 있는 면담을 가졌다.추 회장과 문 장관은 14일 서울 정동 달개비 식당에서 만나 약 2시간가량 의견을 교환했다.이날 상견례에 의협 측은 추 회장과 이철호 부회장, 강청희 상근부회장, 박영부 총무이사 겸 기획이사가 참석했으며 복지부 측은 문 장관과 권덕철 보건의료정책관, 전병왕 보건의료정책과장, 고득영 보험정책과장 등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의협은 의료계 건의사항을 전달했고 복지부도 의료계 건의사항에 대해 같이 고민해 나가기로 했다. 의협은 문 장관의 면담을 통해 ▲제2차 의정합의사항 조속한 이행 ▲복수차관제 도입 ▲부정수급자 관리 책임 의료기관에 일방적 전가 문제 해결 ▲일차의료 접근성

매년 폭염으로 인한 피해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의사협회(의협)가 국민들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대응에 나섰다.대한의사협회 국민건강보호위원회는 14일 서울 정동 달개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폭염으로 인한 건강위험의 진단 및 대응을 위해 가이드라인을 제작·배포하게 됐다고 밝혔다.질병관리본부가 지난 6월1일부터 운영한 폭염기 온열질환 감시활동 결과에 따르면 벌써 108명이 폭염으로 인한 열사병 등의 피해를 입었으며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은 환자도 7명이나 된다. 심지어 지난해에는 폭염으로 인한 사망자가 14명이나 발생했다.홍윤철 의협 국민건강보호위원회 위원장은 “폭염은 피부 발진과 어지러움부터 경련과 사망까지 광범위한 건강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며 “과도한 피로, 무기력, 과민, 협

서울대병원, ‘소아 장기이식’ 건강강좌 - 7월21일서울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오는 21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어린이병원 임상 제2강의실에서 ‘소아의 이식’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한다.이날 강좌에서는 ▲소아 신장이식(외과 민상일 교수) ▲소아 간이식(소아청소년과 고재성 교수) ▲장기이식 후 약물 복용(약제부 문미라) ▲소아 장기이식과 영양관리(소아영양상담실 송지영) ▲이식 환아를 위한 사회복지정보(의료사회복지팀 정대희) 등이 강의된다.참석을 원하는 자는 fightclub2000@hanmail.net로 참석자명(보호자, 환아 이름)을 보내면 된다. 문의 : 장기이식센터(02-2072-3550).인천사랑병원, 남구 구민 위한 건강강좌  - 7월15일  인천사랑병원(병원장 김태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