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라윤의 PGA 레슨…칩샷은 셋업이 중요
최라윤의 PGA 레슨…칩샷은 셋업이 중요
  • 최라윤 프로
  • 승인 2012.05.16 19: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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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스윙을 하는 것보다 아주 짧은 거리의 샷이 때로는 더 어렵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특히 긴장된 상태에서 플레이를 할 때는 뒷땅이나 토핑이 나오지는 않을까 우려가 앞서지요.

칩샷과 같이 짧은 거리의 샷 또는 풀이 많이 없는 딱딱한 땅 위에서 숏게임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테크닉에 대해 알아볼까요?

먼저 셋업부터 체크

▲ 잘못된 셋업(좌)과 제대로 된 셋업 자세(우)
셋업을 어떻게 하느냐는 어떤 샷을 만들어내는지를 결정짓습니다. 잘못된 셋업으로 샷을 할 때는 그 셋업에 맞추어 치게 되고, 그렇게 되면 일관성이 없으며 실수가 잦아지게 됩니다.

일단 셋업을 하기 전에는 공 뒤로 와서, 타깃 라인을 머리 속에 그리고 스탠스의 위치도 보고 들어가야 합니다. 클럽페이스를 타깃 라인과 스퀘어로 맞추어 놓고 두발을 모아 섭니다. 그런 뒤에 왼발만 살짝 열어 줍니다.

몸을 숙이고 상체와 힙도 스탠스 방향으로 살짝 열어주세요. 몸을 오픈할 때 주의해 할 점은 상체의 축이 공보다 너무 앞으로 나가 있지 않도록 하는 겁니다. 상체의 축이 앞으로 나가면 토핑과 뒷땅이 나오기 쉽습니다.

몸은 자연스럽게 회전해야

뒷땅과 토핑성 구질이 자주 나온다면 다운블로로 찍어 치지 못하고 들어 올리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어드레스 때 왼발에 실어놓은 체중이 공을 치고 나서도 왼발에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공을 퍼 올리려는 습성이 있는 골퍼들은 보통 짧은 거리의 샷을 치고 나서 피니시 때 체중이 오른발에 많이 가 있지요. 무게가 오른발에 있으면 몸이 회전하지 못하고 뒷땅과 토핑이 나오는 것입니다.

짧은 샷일수록 더 정확한 타구감을 가지려면 체중이동에 신경을 써야 한다는 걸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최라윤 프로는 2005년부터 미국 골프택 티칭프로로 활동하며 우수지도자상을 수상했으며, 한국 여성으로는 세 번째로 2009년 미국 PGA 클래스A 자격증을 획득했다. 현재 경기도 분당의 파라다이스 골프클럽에서 골프레슨 프로로 활동하고 있다. 칼럼 내용과 관련한 문의는 lachoi1980@hotmail.com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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