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APD’ 앞두고 소아치과학회 학술대회 몸풀기
‘IAPD’ 앞두고 소아치과학회 학술대회 몸풀기
53회 정기총회 및 종합학술대회 성황
  • 박원진 기자
  • admin@dttoday.com
  • 승인 2012.05.02 11: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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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소아치과학회(회장 김신)가 지난달 28, 29일 양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제53회 정기총회 및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

500여명이 등록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 치과대학 소아치과학교실 교수들은 물론 김진태 서울대 명예교수, 우종윤 치협 부회장, 양정강 치과보험학회장, 요이치 야마사키 일본소아치과학회 차기회장, 마사오 오자키 후쿠오카치대 교수 등도 참석했다.

차기회장에 남순현 교수 선출

학술대회와 함께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남순현 교수(경북대)를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이상호 교수(조선대), 박기태 교수(성균관대), 최남기 교수(전남대)가 선출됐고, 김종철 교수(서울대)와 김영진 교수(경북대)가 감사를 맡게 됐다.

시상식에서 보령메디앙스 공로상을 받은 한세현 서울대 명예교수는 상금 전액을 학회에 쾌척하기도 했다. 신인학술상은 연세대 송제선 교수가 수상했다.

대한소아치과학회는 2013년 6월12~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세계소아치과학회(IAPD)’를 개최할 예정이다. 학회는 “IAPD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매달 정기회의를 통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를 위한 홈페이지(www.iapd2013.org)도 개설했다.

학회측은 “세계 정상급의 연자들을 섭외해 임상의들에게 가장 최신의 수준 높은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또한 개원의와 봉직의, 인정의를 위한 보다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어로 진행된 다채로운 강연

이번 학술대회에는 포스터와 구연 등 총 54연제가 발표됐고, 특히 개원의나 봉직의의 자발적인 참여가 많았다. 28일 특별강연에는 치아우식학 및 진단학의 세계적 권위자인 독일의 Jan Kuhnisch 교수(Ludwig-Maimilians-University of Munich)가 ‘Early caries diagnosis and treatment-What's new?’라는 주제로 우식진단학의 신경향과 미래에 대해 소개했다.

29일에는 ‘Resin composite’ 분야의 세계적 석학인 미국의 Jack L. Ferracane 교수(Oregon Health and Science University)가 ‘Dental Composites: What to consider when placing them and how their formulation affects their properties and clinical performance’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 자리에는 함께 연구를 진행해온 최경규 교수(경희대 보존과)와 이인복 교수(서울대 보존과)도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 포스터 발표장
‘청소년 치과학’ 심포지엄에서는 김성오 교수(연세대)가 ‘청소년과 구강건강’, 류한욱 원장(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이 ‘알기 쉬운 청소년의 심리’, 홍윤의 원장(미국치주과 전문의)이 ‘소아청소년 환자에서의 치주적 고찰’을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자와 청중간의 교감이 돋보인 개원의를 위한 특별강연 ‘Clinical Communications’에는 가장 많은 인원이 자리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홍기상 원장(호주 MRC Clinics Upper Coomera)은 ‘Autism Spectrum Disorder 환자에서의 근기능요법을 이용한 소아교정치료법’을, 이경호 원장(화명어린이치과)은 자신의 가족을 대상으로 연구한 ‘3세 이하 우리 아기 양치에 대한 불편한 진실’을 발표해 큰 호응을 받았다.

▲ 신흥 부스에 참가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권훈 원장(미래아동치과)은 ‘나의 소아치과 20년’을 발표했고, 정회훈 원장(연세웰키즈 치과)은 ‘치면열구전색-눈에 보이는 대로 믿어야 할까요?’라는 주제로 실런트에 대한 주의를 환기시켰다. 인정의 회원을 위한 ‘Luncheon Seminar’에서는 김민수 명예교수(서울대 미대)의 특강이 열려 문화적 갈증을 채워줬다.

인정의 필수교육으로는 최형준 교수(연세대)의 ‘치아재식과 자가이식’, 장기택 교수(서울대)의 ‘운동치과학’, 김현정 교수(경북대)의 ‘근기능요법에 의한 교정치료’, 이광희 교수(원광대)의 ‘섭식과 치아우식’, 그리고 박기태 교수(성균관대)의 ‘어린이의 총생교합 치료’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한편 지난해부터 모든 학술대회에서 영어로 발표를 진행하기 시작한 학회의 이번 발표에서 Kyoko Oka 교수(후쿠오카치과대학), 이현주 교수(서울대), 이영호 교수(강릉원주대), 박미래 교수(이화여대), 김민정 교수(조선대)가 우수발표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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