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관절염 치료비용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미국 질병통제센터(CDC)가 11일(현지시각)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4600만명의 미국인이 관절염에 걸려 있으며 연간 경제적 비용은 2003년 1280억달러로 1997년보다 200억달러가 늘어났다.
CDC는 그 이유로 "베이비 붐 세대인 노인인구의 급증과 관절염 유행의 증가가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CDC는 향후 10년 간 800만 명의 새로운 관절염 환자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했다.
[제휴/ 메디팜스투데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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