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철, 의료계 내홍 불러일으키나
박경철, 의료계 내홍 불러일으키나
  • 헬스코리아뉴스
  • admin@hkn24.com
  • 승인 2008.03.03 07: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헬스코리아뉴스】지난달 28일 열린 강남구의사회 정기총회에서 김영진 회장이 제기한 의협 박경철 정책이사의 통합민주당 공천심사위원 활동 부적절 문제가 심상치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데...

박이사가 공천심사위원으로 활동하는 것이 의협의 선거중립 원칙을 훼손할 수 있다는 주장이 있는 반면 정치권에서 일하다보면 의료계의 입장을 전달할 수 있다며 옹호하는 측도 있어 자칫 감정싸움으로 비화되지 않을 까 하는 우려가 일고 있는 것.

의협 김주경 대변인은 “의협 임원이 특정 정당의 중책을 맡았다고 해서 정치적인 중립을 훼손한 것은 결코 아니며 오히려 의협의 대외 위상이 제고될 수 있는 일”이라며 긍정적이며 고무적으로 평가해야 한다는 견해를 내놓았다.

그러나 사견을 전제로 한 의협내 모 인사는 "자칫 의협이 정쟁의 소용돌이에 휘말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한편 박이사는 사퇴를 신중히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