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사장 윤길준)은 자사의 금연보조제 ‘니코틴엘TTS’가 새해 금연인구의 증가에 힘입어 매출도 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10월, 한국노바티스와의 마케팅제휴를 통해 첫 선을 보인 니코틴엘이 12월까지 하루 평균 700~800갑씩 나가다가 새해 금연시즌을 맞아 2000~3000갑씩 주문이 폭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동화약품 관계자는 " 이 달 들어서만 8만갑 이상의 매출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 이러한 상태라면 올 연말까지 50억원대의 매출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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