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나이가 들어 대낮에 꾸벅 조는 사람은 뇌졸중과 심장마비 및 심질환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 가나왔다.
콜롬비아대학 보덴 앨배라교수는 22일 미뇌졸중학회에 보고한 자료에서 평균 73세에 이르는 2153명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낮에 잠깐 조는 사람은 전혀 졸지 않는 사람에 비해 2.6배, 심하게 조는 사람은 그렇지 않는 사람에 비해 4.5배가량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
그녀는 사회경제적 지위에 따라 고혈압, 당뇨, 비만, 육체운동 등을 콘트롤 할 수 있으나 낮에 조는 사람은 뇌졸중에 걸릴 경고신호를 받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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