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회장 신년사
김원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 회장 신년사
‘덴탈 패러다임 시프트, 치과위생사의 힘으로!’
  • 정리/박원진 기자
  • 승인 2012.01.03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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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원숙 대한치과위생사협회장
희망찬 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국민 모두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합니다. 아울러 용처럼 힘찬 기운으로 웅비하는 치과계를 소망합니다.

지난 신묘년을 돌이켜보면, 우리나라는 '수출 G7, 무역 G9'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라는 쾌거에도 불구하고 구제역의 전국 확산, 한미 FTA 비준 및 일본대지진 등 세계 도처의 자연재해, 미국과 유럽의 경제위기, 김정일 국방위원장을 비롯한 잇따른 지도자들의 사망보도 등 대내외 큰 이슈들로 국민적 불안이 끊이지 않은 해였습니다.

치과계 역시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치과위생사의 업무범위를 명시한 의기법 개정을 비롯하여 지도치과의사제 폐지, 면허신고 법안 통과 등 역사적인 제도변혁의 전환점을 마련한 반면, 일부 네트워크치과 사태로 일파만파 걷잡을 수 없는 상황이 전개되어 국민적 불신이라는 어려운 국면에 처한 채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울 정도로 소용돌이치는 격랑의 한 해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이제 용의 해 새로운 임진년의 태양이 떠올랐습니다. 위기는 곧 기회라고 했습니다. 우리 치과계 또한 상호 협력하여 중지를 모은다면 지금의 위기는 곧 우리 치과계의 거보가 되어 치과계 발전의 또 다른 기회를 만드는 도약의 발판이 되리라 믿습니다.

우리 대한치과위생사협회는 올해를 개정 의기법의 시행 준비의 해로 보고 적법한 업무범위를 벗어나지 않도록 개정 의기법 공지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며, 국민들이 치과 전문인력인 치과위생사를 식별할 수 있도록 면허자용 ‘치과위생사문장’의 패용을 적극 확대함과 아울러 무면허 인력에 의한 국민적 피해예방과 국민적 불신해소에 역점을 두고 치과위생사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국민적 안전을 최우선하여 치과위생사 업무현실화를 바탕으로 개정된 의료기사등에관한법률 시행령의 개정취지가 퇴색하지 않도록 전문성 및 윤리의식 강화에 주력하는 한편, 치과계 가치관의 혁신적 변화를 통한 국민적 신뢰회복을 위하여 범 치과계와 함께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아울러 대한치과위생사협회가 3,6,9,12월 2(齒)일에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치과위생사와 함께 칫솔 바꾸는 날' 캠페인 등 구강병 예방사업에 더욱 주력하는 한편, 보건의료인력으로서의 윤리의식 강화, 면허신고제를 대비한 보수교육 강화, 실무적합형 보조인력의 양성 등 치과계 현안에 걸맞은 대내외적인 정책사업 추진과 함께 남북구강보건협의회 등 범 치과계 공익활동에도 앞장서며 보건의료계의 한 축으로서의 사명을 건실히 감당할 것입니다.

2012년은 60년 만에 돌아온 흑룡(黑龍)의 해라고 합니다. 용은 용기와 희망 그리고 비상을 상징합니다.

우리 대한치과위생사협회는 올해에도 전국 7만여 치위생 인력의 응집된 힘으로 전문성 확립과 처우개선 및 권익향상에 주력하며, 구강건강지킴이 치과위생사의 역량으로 전 국민이 건강하게 웃을 수 있는 그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치과계 가족을 비롯한 국민 여러분 모두 운증용변하듯 목표를 이루시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새해 많이 받으십시오.

2012년 임진년 새아침에
사단법인 대한치과위생사협회장 김원숙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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