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TA 국제관광 박람회 2011 의료계 도약 발판
JATA 국제관광 박람회 2011 의료계 도약 발판
  • 권혁민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1.12.1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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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한국을 찾는 관광객 숫자가 증가하면서 그에 따른 관광객 유치전략이 민/관을 통틀어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 관광객의 증가는 정부 차원의 활발한 유치활동, 민간 기업의 해외 마케팅 등 복합적인 노력으로 얻어내는 성과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최근들어 아시아 국가들의 한국 방문이 줄을 잇고 있다.

이와 관련 한국관광공사는 일본에서 열린 ‘JATA 여행박람회 2011’에 한국 전용 부스를 마련해 참가했다. ‘JATA 여행박람회 2011’은 아시아에서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관광 박람회로 세계 150개국 700여 개 이상의 기업, 단체가 참가했다. 올해는 지난 해보다 증가한 11만 7000여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고 한국에서는 한국관광공사와 각 지방자치단체들이 참여해 한국의 관광상품을 알렸다.

특히 최근 우리나라 관광의 새로운 분야로 떠오른 성형관광 분야 대한 관람객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한국 성형의 우수성은 이미 아시아를 넘어 해외로 명성을 날리고 있다.

쥬얼리성형외과 신용원 원장은 “성형관광으로 외국인 고객을 유치해서 대한민국의 성형실력을 세계적으로 알리는것도 중요하지만, 우리나라를 찾아주는 고객들에게 정성스럽게 만족할만한 결과를 가져다주는 것이 더욱더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해외 환자들이 원하는 바를 좀더 피부로 느끼고 국내환자는 물론 해외환자들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물질적, 제도적 장치를 마련 해야한다는 것이 신 원장의 조언이다. 

한편, ‘JATA 여행박람회 2011’에는 성형외과뿐 아니라, 안과 비뇨기과 등 다양한 분야의 의료관광 관련자들이 참석했다.  고령화 사회로 접어든 일본 의료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서다.

의료계는 원정진료에 대비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외국어 의사소통이 가능한 전담 의료팀까지 구성하고 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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