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 걸고 웃는 희귀병女, 웃으면 뇌 터져
목숨 걸고 웃는 희귀병女, 웃으면 뇌 터져
  • 박아영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1.12.0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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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숨 걸고 웃는 희귀병女, 아놀드 키아리 증후군 때문에... (해당 사진은 특정기사와 관련 없음)
목숨 걸고 웃는 희귀병女의 사연이 공개됐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은 30일 아놀드 키아리 증후군(Arnold Chiari Malformation)을 앓고 있는 23세 캐롤라인 기븐스의 사연을 보도했다.

이 여성이 앓고 있는 아놀드 키아리 증후군은 소뇌의 일부분이 비대하게 돌출돼 뇌와 척수가 이상증세를 보이는 병으로 이 병에 걸리면 뇌로 가는 척수액의 흐름이 어려워져 두개골 아래쪽 바깥으로 뇌가 자라게 된다.

보도에 따르면 이 병에 걸린 기븐스는 웃을 경우 혈압이 뇌에 곧바로 영향을 미쳐 뇌가 터져 사망에 이른다. 갑작스러운 움직임도 같은 결과를 초래한다.

기븐스는 “처음에는 약으로 치료할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웃음은 나에게 사치”라며 고통을 호소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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