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처음으로 '섹스학교'가 개교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30일자 온라인판 기사에서 “스웨덴 출신의 여성 일바-마리아 톰슨(Ylva-Maria Thompson)이 오스트리아에 국제섹스학교를 개교했다”고 보도했다.
섹스는 집안에서 은밀히 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깬 이 여성은 섹스학교에서 성행위 체위와 애무법, 신체의 해부학적 특징 등을 가르쳐 주며 현장에서 실습을 하기도 한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섹스학교는 16세 이상이면 누구나 입학할 수 있으며, 학생들은 학교에서 내준 숙제를 실습할 수 있도록 남녀 혼성 기숙사에 머문다.
한 학기 수업료는 1400파운드이며 과정을 수료하면 자격증도 나온다.
이 학교 교장은 “우리의 핵심목표는 이론이 아니라 실습이며 사랑을 더 잘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기세를 올렸다.
이 학교 대변인인 Melodi Kirsch는 “우리는 섹스학교가 큰 성공을 거둘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말하기도 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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