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꺼풀 무용지물 만드는 몽고주름
쌍꺼풀 무용지물 만드는 몽고주름
  • 권혁민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11.11.29 17: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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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눈 사이가 멀면 아무리 예쁜 쌍꺼풀이 있다 해도 시원한 눈매를 가졌다고 볼 수 없다.

반면, 홑꺼풀이어도 미간이 일정하면 보는 이에게 안정되고 편안한 인상을 심어준다. 그만큼 미간이 넓으면 모든 얼굴의 조화가 부자연스러워진다.  이것을 ‘몽고주름’이라고 하는데, 눈의 안쪽을 가리게 되며, 눈이 작아 보이고 답답해 보이게 한다.

몽고 주름은 내안각을 덮고 있어 눈이 사시로 보이거나 작게 보이게 한다. 또한 미간 사이가 멀어져 보여 얼굴이 2% 부족하게 보인다.

이러한 몽고주름을 제거해 줌으로써 자기 눈이 원래 가지고 있는 눈 안쪽의 몇 mm를 풀어 눈을 더 크게 만드는 방법이 있다.

흉터는 감추고 숨겨진 눈의 앞부분을 크게 만들어주는 매직 앞트임이 그것이다.

이전의 앞트임 수술방법은 수술 후 오랜 시간이 지나도 흉터가 많이 남았고, 흉터가 남으면 붉거나 눈곱처럼 뭉친 흉터가 쉽게 없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이러한 흉터를 최소화하면서 자연스러운 눈의 모양을 낼 수 있는 시술법 매직앞트임이 등장했다. 시술시 눈의 안쪽 크기를 최대한 늘려주면서 눈과 눈 사이의 거리가 몰려 보이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한데, 어떤 눈이든 원하는 만큼의 앞트임을 할 수 있다.

수술직후 4-5일 후 실밥을 제거하게 되고, 수술 후 흉터가 거의 눈에 뜨지 않아 일상생활이 바로 가능하다. 이것이 바로 매직앞트임의 장점이다.

다만, 부기가 약 1주일 이상 정도 갈 수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수술 후 눈을 절대로 비벼서는 안 되고, 1~3일 정도는 부기가 있기 때문에 얼음찜질을 해주며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좋다.

연세플러스성형외과 서동완 원장은 “한국인의 평균적인 눈 사이 거리는 34~36mm 정도이며 그 이상일 경우 앞트임 수술을 고려해볼 수 있다”며 “눈 옆으로 길이가 늘어나면서 시원한 눈의 느낌을 살릴 수 있다”고 말한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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