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예방하려는 노력이 먼저
탈모, 예방하려는 노력이 먼저
  • 오세문
  • admin@hkn24.com
  • 승인 2011.11.2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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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세문 민클리닉부천점 원장
탈모는 정상적으로 머리카락이 있어야 할 부위에 머리카락이 없는 증상을 의미하는 것으로 최근 남녀 성별을 구분하지 않고 증가하고 있는 질환이다. 탈모는 한번 생기면 개인적인 두피 관리만으로는 해결이 어려우며 발생 원인을 찾아 치료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탈모가 발생하는 원인은 다양하다. 탈모는 남성과 여성 사이에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호르몬의 영향을 받는다는 점에서는 같다.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휴지기 탈모의 경우 무리한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결핍, 잘못된 약물 사용, 출산 등을 원인으로 들 수 있다.

◇ 탈모 예방법 

탈모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평소 예방하려는 노력부터 해야한다.  음식섭취, 올바른 샴푸법을 통해 탈모 예방이 가능하다.

대표적인 탈모예방 음식으로는 콩, 생선, 우유, 해조류, 시금치, 검은깨, 현미 등을 들 수 있다. 보통 검은 콩이 도움이 된다고 알고 있는 경우가 많으나 실제로는 노란 콩이 예방 효과가 더 크다.  육류는 삼가고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고등어 같은 생선을 먹는 것이 머리카락을 자라게 하는데 효과적이다. 

이 외 직접적으로 두피에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는 샴푸 시에도 주의할 사항이 몇 가지 있다. 간혹 남성들 중 머리를 감을 때 일반 비누로 머리를 감는 경우가 있는데, 비누에는 계면활성제가 다량 포함되어 있어 피부 트러블을 일으켜 탈모를 진행시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또한 샴푸 후 두피에 샴푸 찌꺼기가 남지 않도록 미지근한 물로 충분히 헹궈주는 것이 중요하며, 머리를 말릴 때에는 머리카락만 말리는 것이 아닌 두피까지 모두 마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부천 민클리닉 원장> [본 칼럼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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