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kg 신생아가 독일에서 탄생했다.
지난 25일 유럽 메체 더로컬에 따르면 독일 베를린 샤리떼 병원에서 자연분만으로 체중이 6kg인 신생아가 태어났다.
이 아기의 이름은 ‘지하드’로 보통 신생아 평균 체중이 3.5kg이지만, 지하드는 두배에 가까운 체중으로 태어났다.
보도에 따르면 자하드를 낳은 산모 엘피 야기(40)는 체중 240kg 고도비만으로 임신성 당뇨까지 앓고 있었다. 그녀는 지금까지 총 13명의 아이들을 출산했다.
더욱 관심을 끄는 것은 6kg 신생아인 지하드의 형제 중에는 5kg 이상으로 태어난 사람이 4명이나 더 있다는 사실이다. 6kg 신생아 1명에 5kg 신생아 4명. 이 전무후무한 소식에 네티즌들은 “도저히 믿을 수 없다”며 “언론보도가 오보가 아니냐”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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