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피부 홈케어 방법 아세요?
겨울철 피부 홈케어 방법 아세요?
  • 김승준
  • admin@hkn24.com
  • 승인 2011.11.25 18: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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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이 부는 본격적인 겨울로 접어들면서 여성들의 피부 고민은 날로 깊어진다.  겨울은 4계절 중 일교차와 실내·외 온도 차가 커 피부 노화를 일으킬 수 있는 최적의 계절이기 때문. 또 찬 바람 탓에 피부 표면이 쉽게 건조해져 그 어떤 계절보다 피부보습과 피부 영양보충에 신경 쓰지 않는다면 피부 건강을 망치게 되기가 십상이다. 

피부과나 피부관리실에 가지 않고 피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한 홈케어 방법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 미지근한 물로 세안하기

겨울철 세안 시 중요한 것은 물의 온도다. 날씨가 춥기 때문에 뜨거운 물로 세안을 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물 온도가 40℃를 넘으면 피부를 감싸고 있는 천연 기름막이 씻겨져 나가 수분의 양이 감소하면서 거칠고 푸석해지게 된다. 따라서 뜨거운 물 대신 되도록 미지근한 물로 세안하는 것이 좋고 세안 후 느슨해진 모공을 줄이기 위해 찬물로 마무리 하는 것이 좋다.

◇ 주기적으로 각질제거 하기

실내·외 기온차 때문에 피부가 건조해지면 가장 먼저 발생하는 것이 각질이다.  각질은 인체의 수분과 전해질 손실을 막고 외부로부터 피부를 지켜주는 역할을 하지만 필요이상의 각질은 오히려 피부의 영양분을 공급하는데 방해하므로 제거하는 것이 좋다.

간혹 각질을 제거하고자 때밀이 타월로 미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피부를 자극하는 것은 물론 필요한 각질까지 제거되어 피부 건조증의 원인이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각질 제거는 피부에 자극이 적은 부드러운 스크럽제나 스팀 타월 등을 이용하여 일주일에 1~2회 정도 해주는 것이 좋다. 그 이상 할 경우 피부에 자극을 주므로 피하도록 한다.

◇ 세안 후 3초 안에 수분공급

세안 후 피부 속에는 약간의 수분이 남아있는데, 이때 수분이나 보습을 즉각적으로 공급하지 않으면 물기가 날아가면서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다. 따라서 건조함을 많이 느끼는 겨울철일수록 빠른 시간 내에 보습을 해주는 것이 좋다.

세안 후 물기가 금방 날아가고 당김이 느껴진다면 물기가 있는 상태에서 바로 오일이나 스킨, 에센스 등을 사용해 세안 후 3초 안에 보습을 해주는 것이 좋다.

◇ 수분과 영양 집중관리

기초화장품을 사용하더라도 피부가 건조한다면 주기적으로 수분 팩이나 영양을 공급하는 마스크 등을 활용해 피부를 집중적으로 관리해 주는 것이 좋다. 시트팩이나 녹차 티백을 활용한 녹차팩, 거즈나 화장솜에 적셔 간단히 할 수 있는 우유팩을 비롯하여 천연팩 등이 도움이 된다.

취침 시 바르기만 하면 되는 수면팩이나 에센스가 농축된 앰플 마스크 팩 등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리노보클리닉 강남점 대표원장> [본 칼럼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도 있습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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