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일양약품(회장 정도언)은 4일 김동연 전무(중앙연구소장)를 부사장으로 승진, 선임했다고 밝혔다.
전사적 조직강화를 통한 경영수지 개선과 안정적 성장 기반 구축, 그리고 현재 진되고 있는 차세대 항궤양제 '라프라졸'의 가속화를 위해서라고 일양약품은 설명했다. 신임 김 부사장은 얼마전 퇴임한 유태숙 사장의 빈자리를 대신할 것으로 보인다.
김동연 부사장은 취임변에서 “일양 임직원들의 역량을 총체적으로 극대화 시켜 경영목표 달성과 R&D 역량강화를 통한 미래를 제시해 나가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경주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동연 부사장은 76년도 일양약품에 입사, 차세대 항궤양제 일프라졸의 개발주역으로 중앙연구소장으로 재직해 왔다. / 배병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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