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목동병원(병원장:김광호)은 지난 3일 부서별 의료 서비스 혁신활동을 평가하기위해 '제12회 CQI(Critical 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서현숙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김광호 병원장, 정순섭 QPS센터장 등 병원 주요 보직자들과 연제 발표를 맡은 10개 팀 등 200여명의 교직원이 참석했다.
서현숙 의료원장은 축사를 통해 “CQI경진대회는 그간 고객 중심의 사고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미래를 준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고객 지향적인 활동인 경진 대회를 통해 개인 역량을 키우고, 각 부서의 역량을 개발해 개인과 병원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시발점으로 삼자”고 밝혔다.
대회에서는 각 부서에서 1년 동안 진행한 QI활동 결과에 대해 발표와 시상을 진행했다. 1등인 으뜸상은 ‘진료재료의 신규, 대체품 개발을 통한 수익 창출 방안’에 대해 발표한 진료수가심의위원회가 수상했다.
2등인 버금상은 ‘환자 안전을 위한 손위생 증진 활동들’을 발표한 감염대책위원회와 ‘효율적인 퇴원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QI활동’을 발표한 신생아중환자실이 차지했다.
이날은 정순섭 QPS센터장의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위한 약어 사용’을 주제로한 특강과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한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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