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자선바자회는 오는 2012년 암병원 개원을 맞이해 100명의 저소득 암환자 진료비 마련을 위해 준비된 자리로 신세계 백화점 경기점, 현대그린푸드, 현대그린푸드, KT, 신한카드, 오쿠, 비타민하우스, 강희숙 부띠끄, 필립스, 논현동 일식 어도,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스타벅스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는 40여개 업체의 후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분당서울대병원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들어 판매하는 다양한 먹거리와 병원 교직원들이 바자회를 위해 기증한 양주, 의류, 생활용품 등의 다양한 물품도 준비된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불우환자돕기후원회장 최정연 교수는 “이번 자선바자회는 2012년 암병원 개원을 맞이하여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암환자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전 교직원과 지역주민, 환자와 보호자 등 많은 분들이 한데 어울려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과 봉사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일깨울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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