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은 지난 25일 신흥 본사 연수센터에서 열린 'SHINHUNG Lingual Seminar'가 성황리에 마쳤다.
‘New STb Lingual Straight Wire Method’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90여명의 교정의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외 유명연자들이 강연에 나서 주목을 받았다.
지난 4년간 WSLO(세계설측교정학회) 회장을 맡아온 교토 타케모토 박사(Dr. Kyoto Takemoto)가 첫 발표자로 나서 ‘New STb Lingual Straight Wire Method’와 관련해 풍부한 임상 케이스를 공개했다.
또 STb의 공동 개발자이자 WSLO 회장인 스쿠조 박사(Dr. Scuzzo, 이탈리아)가 특별 게스트로 초대돼 공동 강의를 진행했다.
이 강연에는 기존 설측 브라켓의 Mushroom Wire 타입이 아닌 STb Straight Wire의 컨셉에 대한 내용이 포함됐다. 특히 이번 강연을 통해 참석자들은 기공 과정 및 치료 메카닉에 대한 정보뿐 아니라 향후 출시 예정인 STb Self ligation 브라켓에 대한 기대감도 얻을 수 있었다고 신흥측은 밝혔다.
이장열 원장(스마일어게인치과)은 ‘Comprehensive Review of Lingual Treatment using STb’란 주제로 New STb를 이용한 다양한 임상 케이스를 선보였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개원의는 “전현직 WSLO 회장의 강의를 한자리에서 만나보는 흔치 않은 기회였다”면서 “기존에 접할 수 없었던 다양한 증례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신흥은 “이번 강연의 컨셉은 기존의 Mushroom Wire Concept과는 달리 순측 교정치료 등을 깊이 있게 다루는 점을 부각시켰다”고 전했다. 이 치료법은 Straight Wire를 삽입하는 새로운 메카닉으로 Wire Bending을 최소화해 환자에게 편안한 치료환경을 제공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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