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 RIS사업단(단장 박상원)은 오는 28일 전남대 치과병원 평강홀에서 2011년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 선정을 기념해 사업단 개소식 및 워크숍을 개최한다.
전남대 RIS사업단은 지식경제부로부터 올해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자로 선정돼 앞으로 '미래형 생체부품소재산업'과 관련된 신규과제를 수행하게 됐다.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은 지식경제부에서 지원하는 국고지원 사업으로 지역 대내외의 산·학·연·관 및 기업지원기관 간의 협력촉진과 연계강화를 통해 지역발전역량을 확충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정부는 이같은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연고(특화)자원 산업화를 이루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고용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았다.
박상원 교수(전남대 치과병원 보철과)는 “신규사업 선정을 계기로 광주가 생체부품소재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정진할 것”이라며 “이 사업을 통해 지역의 일자리 창출 및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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