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서류 심사를 통해 본선에 진출한 15팀(2인 1조)의 직장인들은 ‘국민 암예방 수칙을 고려하여 쉽고 간단하지만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는 요리’라는 주제로 경합을 벌인다.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지난 제1회 국민 암정보 캠페인 ‘도전 튼튼가족 골든벨’에 이어 올해는 바쁜 일상으로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직장인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이 암예방과 건강관리에 중요하다는 점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고 암센터 측은 설명했다.
이날 요리 대회 이외에도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는 암과 건강에 관련 부스와 참여형 건강이벤트 부스를 운영해 행사 참가자와 관람객 모두에게 암과 건강에 대한 정보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제공할 예정이다.
부스에서는 암 관련 상담 및 정보 전시는 물론, 태블릿 PC를 활용한 ‘국민 암예방 수칙 서명 이벤트’, 암에 대한 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도전! 암정보 퀴즈’, 장기캐릭터와 함께 하는 ‘즉석 사진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형 건강이벤트가 마련된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요리연구가 이혜정이 심사위원장으로 선정됐으며, 국가암정보센터 홍보대사 이주실(현 연극배우), 롯데호텔 부조리장 이민수 쉐프, 대덕대 호텔외식과 이현재 교수, 국립암센터 국가암관리사업본부 서홍관 본부장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한다.
특히 요리연구가 이혜정은 현장에서 건강요리 특강 및 요리 시연을 진행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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