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안산산재병원은 사단법인 ‘가정을 건강하게 하는 시민의 모임’과 함께 산재근로자를 대상으로 ‘가족화합지원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산재근로자가 어려움을 가족과 함께 나누고 건강한 사회복귀를 이루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지원대상은 안산(인천·창원)산재병원에서 요양(입원·통원) 중인 산재근로자로서 부부가 함께 프로그램에 참석할 수 있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
프로그램 내용은 ▲집단상담 ▲가족치유캠프 ▲부부MBTI검사 ▲부부심리검사 ▲부부스트레스관리교육 ▲가족친밀감형성프로그램 ▲가족치료레크레이션활동 등으로 구성돼 있다.
문의 및 접수: ◆안산 : 031) 5001-741 (재활전문센터 의료사회복지사) ◆기타지역 : 1588-0075 (소속기관 재활보상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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