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물 의약품의 효율적 제제 개발 및 글로벌 제품화 전략’을 주제로 하는 이번 워크숍은 관련 전문가들을 초빙해 최근 신약 개발에 적용되는 다양한 약제학적 전략, 특히 천연물 의약품의 제품화 기술에 대해 토론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장이 될 예정이라고 학회는 설명했다.
총무위원장 최한곤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워크숍은 한상범 교수(중앙대), 손동환 교수(원광대), 이영주 교수(경희대), 정형근 팀장(안국약품), 오태영 부장(동아제약), 한성용 변리사(특허법인), 김유진 이사(아크로반), 박은석 교수(성균관대) 등 제제 기술의 전문가들이 대거 참가해 제약 업체들의 신기술 전략 수립과 전문 인력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약제학회 오승열 회장은 “한-미, 한-EU FTA 체결과 약제비 적정화 방안으로 발표된 여러 정책들로 인해 국내 제약 환경은 매우 어려운 실정에 처했지만, 개량 신약이나 신물질 개발에 대한 뼈를 깎는 연구 능력 강화를 통해서만 현재의 어려운 파고를 넘어갈 수 있다”며, “이번 워크숍이 활발한 정보 교환 및 토론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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