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임선민 대표는 12일 발표한 ‘2007년 경영계획’을 통해 "현재 8개인 매출액 100억원대 품목을 올해는 15개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미약품의 매출액 100억원 이상 품목은 고혈압치료제 ‘아모디핀(500억원)’, 정장제 ‘메디락(157억원)’, 항생제 ‘클래리(145억원)’, 치매치료제 ‘카니틸(140억원)’, 항진균제 ‘이트라(137억원)’, 항생제 ‘트리악손주사(113억원)’, 고지혈증치료제 ‘심바스트(113억원)’, 소염제 ‘뮤코라제(101억원)’ 등이다.
여기에 올해는 골다공증치료제 ‘알렌맥스’, 유소아 해열시럽제 개량신약 ‘맥시부펜’, 유착방지제 ‘가딕스’, 간질환치료제 ‘실리만 캅셀’, 당뇨병치료제 ‘그리메피드’, 신경병성 통증치료제 ‘가바페닌’, 고혈압치료제 ‘유니바스크’ 등 7개 품목을 추가한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이같은 계획이 예정대로 진행될 경우, 한미약품은 매출 100억원 이상 제품수가 현재 8개에서 15개로 늘어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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