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원장 김선헌, 전남대 치전원)과 전남대 치과병원(병원장 오원만)는 지난달 28일 광주광역시 무각사 불교대학에서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무료치과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김선헌 치전원장을 중심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한 전남대 치전원 학생, 치과병원 수련의 및 치과위생사 등 13명 모두가 이날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봉사활동은 아시아밝음공동체가 주최한 ‘이주민과 이주노동자를 위한 의료봉사 및 법률상담 행사‘의 일환이다.
스리랑카, 미얀마, 베트남, 몽골, 중국, 일본에서 온 이주노동자 및 다문화가족 86명이 진료를 받기 위해 진료소를 찾았다. 이들은 충치치료, 스케일링, 무료상담 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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