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재단은(이사장 김우성)은 오는 25일 포천 베어크리크 G.C.에서 저소득 중증 장애인 보철지원 기금 마련을 위한 ‘2011 제9회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9년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치과치료가 필요한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보철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사업에서 저소득 중증 장애인 15명이 혜택을 받았다.
올해 행사 역시 후원금 중 경기 진행비를 제외한 전액을 저소득 중증 장애인 보철지원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또 후원금에 대해서는 기부금 영수증이 발급되어 연말 소득공제 혜택까지 가능하다고 재단측은 밝혔다.
김우성 이사장은 “이번 자선골프대회는 구강치료가 어려운 저소득 장애인들에게 보탬이 되는 의미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치과진료의 사각지대에서 고통받는 저소득 중증 장애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메달리스트, 우승, 준우승,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행운상 등을 포함한 시상식이 치러질 예정이며 참가자 전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기념품도 준비될 예정이다.
이번 자선골프대회는 치의학계 인사, 치과기자재기업 관련인사 및 가족, 일반인 등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며 신청은 스마일재단으로 직접 문의(02-757-2835)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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