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치과의사들도 뿔났다…“불법네트워크 규탄”
젊은 치과의사들도 뿔났다…“불법네트워크 규탄”
  • 김만화 기자
  • admin@dttoday.com
  • 승인 2011.09.06 16: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젊은 치과의사들이 최근 불거진 불법네트워크치과 사태와 관련해 유감을 표하고 대한치과의사협회(치협)와 뜻을 함께하겠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대공협), 대한치과대학부속치과병원전공의협의회(치전협), 전국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연합(전치련)은 지난 4일 지속적인 영리를 목적으로 진료를 해온 해당 치과를 규탄하는 내용 등을 담은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대공협·치전협·전치련은 이번 사태의 심각성을 고려해 치협의 불법네트워크치과에 대한 정책에 적극 협조하는 한편, 불법네트워크치과의 불법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또 성숙한 개원가 문화 형성을 위해 불법네트워크치과로 지목된 병·의원에 취업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3개 단체는 치협과 개원가를 향해 공보의와 전공의를 포함한 젊은 치과의사들의 권익신장을 위한 개선이 시급하다며 저임금, 임금체불, 대의원 미배정 등 젊은 치과의사들의 권리를 침해하는 문제들과 관련해 치협과 개원가의 정책적 지원을 요구했다.

▲ 성명서 전문.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