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산의료원은 9월 2일 오후3시 마펫홀에서 ‘원격의료의 오늘과 내일’이라는 주제로 제1회 원격의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포지엄은 대구·경북의 의료소외 지역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원격의료의 첨단 동향과 비전을 나누게 된다.
이날 강의는 정혜정 교수(연세대)의 ‘글로벌 U-Health사업 추진현황’, 김영헌 원장(울릉보건의료원)의 ‘지리적으로 첨단의료가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의 의료현황’, 임인택 보건정책과장(보건복지부)의 ‘원격의료의 기본 정책방향’, 허만세 교수(계명대)의 ‘U-Health care와 의료복지서비스 발전방안’, 김윤년 생체정보기술개발사업단장(계명대)의 ‘원격진료에 필요한 원격의료기기 개발’을 주제로 최신정보를 나눈다.
동산의료원 원격의료연구회장 조원현 교수는 “원격의료는 의료 소외지역에 대하여는 가장 기본적인 의료복지 혜택을 제공할 뿐 아니라 향후 차세대 의학인 개인별 맞춤의학 시대의 중요한 분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일찍부터 울릉도·독도에 원격의료를 시작한 동산병원은 최근 원격의료센터를 개소, 내과 외과 등 6개과 전문의가 원격의료를 진행 중이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저작권자 © 헬스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