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컴퓨터수복재건치의학회(KADD 가칭)는 지난 27~28일 경북 문경관광호텔에서 우이형 회장(경희대 치과병원장)을 포함한 30여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임원 워크숍’을 열었다.
우이형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치과계의 최신 흐름을 선도하는 학회로 발돋움하기 위해 젊고 활력 넘치는 개개인의 능력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학회뿐 아니라 치의학 발전에도 다같이 기여하자”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강좌도 2차례 진행됐다. 학술이사인 김형섭 교수(경희대 치의학대학원)가 연자로 나서 ‘2011 34회 IDS 참관기’에 대해 발표했고 국제이사인 최용석 교수(경희대 치의학대학원)는 ‘디지털 치과영상의 현재’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어진 분임토의에서는 학회 창립 3주년을 맞아 대한치과의사협회 인준학회 가입과 관련해 여러 안건을 논의했다.
또 부산•울산•경남 지부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도 함께한 자리에서 오는 10월16일 부산에서 열리는 ‘2011년도 추계학술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만전을 기하기로 뜻을 모았다.
학회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치의학과 치과산업의 최신 흐름을 공유하는 계기가 된 것은 물론 상호간 친목도모에 유익한 시간이 됐다”면서 “KADD는 앞으로 치과계 발전을 위해 학문적 역량을 더욱 키우고 학술대회 개최도 끝까지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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