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헬스코리아뉴스】삼성제약의 김원규 회장은 17일 자사주 1만 주를 장내매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매수건은 지난 16일 1만주를 사들인 데 이은 추가매입이다.
이로써 김 회장의 삼성제약 지분은 본인 소유 26.91%(204만2609주)와 친인척 등 특별관계자 소유지분 8.61%(65만3964주)를 포함해 35.52%로 늘어났다.
김 회장의 연이은 자사주 매입은 수도약품과의 경영권 분쟁이 가시화됨에 따라 경영권을 지키려는 움직임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 정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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