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의사협회(치협)는 지난 16일 제28대 집행부 주최로 2011년 제4회 정기이사회를 열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상대가치개정위원회 위원 추가 위촉 ▲말레이시아치과의사협회 자매결연 제안 ▲아모레퍼시픽 칫솔제품 추가 추천 등 크게 3가지 안건을 논의했다.
치협은 상대가치개정위원회 위원 추가 위촉과 관련해 위원 명단에 서울치과병원 김영삼 원장(전북치대 00졸)과 강동경희대학 보존과 박상혁 교수(경희치대 94졸)가 추가로 위촉됐다고 전했다.
말레이시아치과의사협회와 자매결연을 맺는 사항에 대해서 치협은 보다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방침이다.
치협측은 “글로벌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향후 양 국가에도 긍정적인 면이 크다고 판단된다”며 “이같은 사안을 국제위원회에 위임해 결정키로 했다”고 밝혔다.
업체 추천제품 선정과 관련, ‘치과기자재 등에 관한 품질관리추천 규정’에 근거해 아모레퍼시픽의 ‘메디안 듀얼이펙션 칫솔’을 추천하기로 공식 합의했다.
메디안 듀얼이팩션 칫솔은 칫솔제품 추천(2010. 3. 8 ~ 2012. 3. 9) 이후 개발된 제품이며, 현재 치협은 이외에도 10개가량의 아모레퍼시픽 칫솔제품 추천을 추진 중이다.
제5회 정기 이사회는 오는 9월20일 개최될 예정이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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