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치과위생사협회(회장 김원숙)는 지난 6일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에서 치과감염관리협회 추진위원회(가칭)가 구성한 강사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총 4회(8월 6,20,27일, 9월 3일)에 걸쳐 치과의사, 10년 경력 이상의 치과위생사(교육자의 경우 조교수 이상) 및 치과기공사를 대상으로 선착순 40명을 기준으로 진행되고 있다.
임상 적용을 위한 치과감염관리 제안이라는 대주제로 첫날은 ‘Microbiological rationale for practical infection control in dentistry’라는 테마로 강연이 펼쳐졌다.
오는 20일은 ‘Personal protection’, ‘Dental water line & Surface Infection Control’, 27일에는 ‘Antisepsis, Sterilization and disinfection’ 등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치위협 관계자는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포함한 감염관리 단속이 점차 강화됨에 따라 감염관리체계를 향상하기 위해 위원회와 함께 프로그램을 구성하게 됐다”며 “이 강연을 통해 치과위생사 감염관리의 구체적인 밑그림을 그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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