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은 제17대 치과대학장 및 제3대 치의학전문대학원장으로 김수관 학장이 당선됐다고 8일 밝혔다.
2009년부터 16대 치과대학장·대학원장으로 재직 중인 김수관 학장은 지난 3일 제17대 치과대학장 및 3대 대학원학장 선거에 단독후보로 나서 투표자 36명 중 찬성 33표(92.3%)를 얻어 연임에 성공했다.
그는 “상생과 배려를 통해 구성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행정을 하겠다”면서 “원칙과 신뢰를 지켜 우리 대학 사회가 질적으로 더 성숙해 선진대학으로 진입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올 9월에 예정된 대학 인증 평가대상기관 현지 방문평가에서 대학의 장점을 더욱 강화시킴으로써 조선치대가 새롭게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학장의 새 임기는 올 9월부터 시작해 2013년 8월에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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