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바이오텍은 올 하반기에 파노라마와 SYMPHONY B 모델을 능가하는 SYMPHONY V 모델을 국내와 해외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현재 판매중인 SYMPHONY B 모델은 레이에서 런칭한 장비로 10x7cm, 15x10cm, 15x14cm의 Multi FOV가 지원될 뿐 아니라 20초의 scan time, 40초의 Recon time을 보유하고 있다.
네오바이오텍 최창진 과장은 “치과용 디지털 3차원 'Computed Tomography' 및 의료용 디지털 영상 장비를 연구·개발하는 업체인 만큼 품질 성능이 높을 뿐 아니라 동급 대비 가격이 저렴해 시장경쟁력도 갖췄다” 고 전했다.
그는 이어 “레이는 SYMPHONY B 모델을 통해 해외 16개국에서 많은 판매대수를 보유했으며 제품의 품질을 이미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레이는 품질개발을 위해 최근 삼성메디컬센터와 연세대헬스시스템에서 하루 30여 케이스를 촬영하는 등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네오바이오텍은 지난달 14일 삼성전자 레이와 MOU 체결을 통해 치과의료기기 사업망 구축을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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