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기사 |
로그인 | 회원가입 |
전체기사 | 기사모아보기 | 시작페이지로 | 즐겨찾기
보건의약종합
갑작스런 발기부전, 원인은 전립선염?
이동근 기자  |  admin@hkn24.com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1.08.05  18:33:0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최근 직장인 이중근(45살)씨는 아내와 잠자리 관계를 하는 것이 괴롭다. 심하게 과음을 한 것도 아닌데 발기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단순하게 생각하고 넘어갔지만 이후 같은 증상이 반복되면서 심리적인 압박감 등으로 인해 우울증 증상까지 나타나 결국 병원을 찾아가 검사를 받은 결과 ‘전립선염’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전립선염은 남성중 약 50%가 일생동안 한번 이상은 경험하며, 중장년층 남성 10명중 3명 이상이 겪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다. 그러나 직접 겪어보지 않은 사람들의 경우 전립선염의 증상으로 발기부전을 떠올리기는 어렵다. 남성전문 후후한의원 이정택 원장의 조언을 통해 전립선염과 발기부전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았다.

◆전립선염 정체가 뭐 길래?

전립선은 호두알만한 크기의 작은 장기로, 남자의 신체 가장 아래쪽 무게 중심에 위치해 있다. 정액을 생산하는 중요한 기관이지만 평소에는 신경을 쓰기 어려운 기관이다. 이 기관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전립선염’이라 한다.

일반적으로 성병에 걸린뒤에 염증이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성병의 후유증 정도로 인식된다. 방광, 대장, 치골, 음경해면체와 고환 등 바로 옆에 위치한 다른 기관들로 인해 장기간 압박을 받아도 이상이 생길 수 있다.

대표적 증상은 발기가 잘 되지 않으며, 정액에 피가 섞여 나오고, 사정 시 통증이 있을 수 있다. 또 성욕이 감소되는 등의 성기능 장애가 나타나며, 소변을 자주 누게 되고, 소변을 참기가 힘들어 진다. 특히 소변을 본 후 제대로 소변을 다 못 본 듯한 느낌인 잔뇨가 나타나며, 염증으로 인해 고환이나 음낭에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이밖에, 음경이나 요도가 가렵기도 하며, 발열과 근육통이 생기고, 회음부의 불쾌감, 허리나 배 통증 등이 나타나기도 한다.

이정택 원장은 “전립선염은 초기에 치료하면 비교적 치료가 쉬운 질병이다. 주로 항생제를 사용해 치료가 가능한데, 만약 전립선염을 방치할 경우 ‘만성전립선염’이 되어 발기부전과 조루증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 원장에 따르면 발기를 관장하는 신경선은 전립선 바로 옆을 지나 음경으로 이어지는데, 전립선염증으로 인해 전립선과 주변조직이 부어오르고 딱딱해지면서 이 신경선이 압박되고 동시에 음경에 있은 혈관도 압박되면 발기에 이상이 생길 수 있다. 사정을 담당하는 중요한 성신경 역시 전립선 바로 옆을 지나 자극을 받게 돼기 때문에 조루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문제는 만성전립선염인 경우 치료가 잘 되지 않는 다는 것이다. 또 치료가 되더라도 쉽게 재발하는 경우가 많으며,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기 때문에 환자들이 치료를 기피하거나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는 손상된 전립선의 기능회복을 돕는 한방치료가 효과적이다.

일반적으로 만성 전립선염에 대한 현대의학적 치료방법은 항생제와 소염제로 세균과 염증 증상을 소실시키는 것이다. 그러나 한방에서는 전립선과 주변조직의 울혈성 긴장을 풀어주고 전립선 부종 등의 형태 이상을 바로잡아 조직의 탄력성을 회복하면서 발기부전은 물론이고 조루증까지 치료하는 효과를 나타내어 환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원장은 “한방의학에서는 조직이 딱딱해져 발생하는 통증은 긴장을 완화하고, 조직의 유연성을 확보하는 개울(開鬱)과 행기(行氣)의 원칙으로, 전립선 종창 등 형태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소변 이상은 부종을 줄이고 압박을 해소하는 청열(淸熱)과 거습(祛濕)의 원칙으로, 음경 해면체로 유입되는 혈관의 저항과 신경 과자극으로 발생하는 성기능 이상은 혈액의 이동을 회복하고 성신경을 정상화하는 활혈(活血)과 거어(祛瘀)의 원칙으로 치료가 이뤄진다”고 말했다.

이어 “아직은 한창일 나이에 발기에 문제가 생긴 경우는 상당 부분 전립선 문제에 의한 2차성 발기이상일 경우가 많다. 전립선 증상이 현저하게 드러나지 않을 경우, 전립선 원인이 배제되기 쉬운데 증상이 현저하지 않아도 전립선의 긴장이나 부종이 진행되면서 발기에 영향을 주는 경우도 흔하게 찾아볼 수 있다. 건강한 전립선은 남성의 정력을 책임지는 핵심요소이다. 성의 활력을 얻고 싶다면 전립선 건강을 챙겨보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이동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5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1,0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영상 뉴스
English News
동영상 갤러리
웃긴 영상 베스트 — The Best 11 Minutes and 38 Seconds of Your Day
슈퍼맨이 돌아왔다-대한&민국&만세의 '바라밤' 댄스, 귀여움 폭발!.20140831
2014_비락식혜(으리의 김보성)
이슈 따라잡기
신약개발 의지 꺾은 ‘스티렌 급여 제한’
회사소개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이메일무단수집거부
[121-896]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476-18 (2층) | 대표전화 : 02-364-2002 | FAX : 02-364-2501 | 발행인 : 박원진 | 편집인 : 이동근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아00717 | 창간일 : 2007.03.02 | Copyright © 2007 healthkoreanews. inc.
헬스코리아뉴스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