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관 교수(전남대 치의학과)는 지난달 16일 빈곤가정 아동을 위한 임플란트 무료수술을 후원했다고 1일 밝혔다.
김 교수는 매년 자신의 호를 딴 ‘자평장학금’을 불우한 아동들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초록우산(아동복지전문기관)의 보건의료지원사업에 해당되는 아동을 대상으로 무료 임플란트를 시술하고 있다.
그는 “임플란트 후원은 구강 치료를 도울 뿐 아니라 아이들의 마음 속에 희망을 심어주는 것”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후원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건강한 웃음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수관 교수는 올해 상반기 의료기기분야 신규과제 평가위원으로 활동했으며 2011년도 치과의사 예비시험 실시 심사작업에 참여하기도 했다. -실시간 치과전문지 덴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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