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평가연구소(소장 권명상, KIT) 진주환경독성연구센터는 18일부터 이론과 실습, 견학 등을 병행하는 비임상시험분야 제2차 GLP 전문인력 양성 교육 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진주 및 경남 지역 대학 제약, 바이오분야 유관 학과 졸업예정자와 졸업생 등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오는 9월 2일까지 전체 296시간에 걸쳐 실시된다.
국내 대표 비임상 출연연구기관인 KIT를 포함해 관련 연구소·기업체·학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비임상시험 평가 및 GLP 이론, 최신 분석기술 실습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총 22개의 강좌를 통해 GLP 개요 등이 포함된 GLP 전문교육을 비롯, 설치류와 비설치류 등을 이용한 생식독성, 유전독성과 생태독성 및 분석 등을 내용으로 한 환경독성시험에 대한 강의가 진행된다.
8월 둘째 주부터 시작되는 실습 교육에서는 설치류와 비설치류를 이용한 투여 및 보정, 부검 및 조직평리 평가 등 일반독성시험을 실험실에서 직접 진행하는 한편, 이화학적 특성 및 분석 시험들도 직접 참가하게 된다.
이론 강의와 실습 중간 중간에는 국내 유명 제약사 및 연구기관 견학을 통해 국내 신약 및 화학물질 관련 R&D 현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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