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병원장 이철희)은 치과 등 의료장비 구축 및 종합건강진단센터 이전을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보라매병원은 지난 6월 사랑관 리모델링을 마무리했으며 최근 환자 진료를 개시했다.
치과 진료실에는 유니트체어가 2대 추가돼 총 14대로 늘어났고, 인공신장실도 기존 8병상에서 26병상으로 확장했다.
재활의학과 이전과 함께 물리치료실도 기존 270㎡에서 452㎡로 공간이 확대됐고, 소아환자 전용 물리치료실 및 작업 치료실도 추가 신설됐다.
보라매병원 이철희 병원장은 “사랑관 완공으로 시민들이 언제나 편안하게 진료 받을 수 있는 최상의 환경을 갖추었다”며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보완해 서울의 상징이 될 수 있는 최고의 공공병원으로 발돋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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